오타나 글이 어지러워도 이해부탁드려요.
속이 활활타고있어서ㅜ ㅜ음슴으로 쓰겠습니다.
일주일전 바닥에 띡띡띡띡 하고
15센치 정도 간격의 이물질이 떨어져있었음
정말 이상하게 직격3미리 정도의 이물질이 헨젤과
그레텔이 떨어뜨린 빵조각처럼 있었음
요리보고 조리보니 나이테처럼 패턴이 있어서
각질임을 알게됨
그날저녁 퇴근한 남편 발을 보니
특수분장이 떨어진 것처럼 껍질들이 죄다 일어나있었음
달표면처럼 구멍이 뻥뻥 나있었고
너무 놀라서 뭐냐고 묻자
자신의 발이 건조하고 각질이 많아
그렇다는 대답뿐 그말하면서 또 발조각을 흘리고다님
나왈 '그건 병이 아닌이상 그럴수없다. 우리아빠도 무좀균 보균자인데 그정도는 본적이없다'
그게 목요일이었고
토욜날 사방팔방 전화해서(피부과는 주말에 미용손님이 많다고함)예약잡고 병원에보냈음
난밖에서 애들이랑 간식먹고
병원서 나와서
내가 '무슨병이래?'했더니 발은 안보여주고
벌레물린곳이랑 얼굴에 아기가 할퀸상처만 의사한테 보여줬다함
이부분에서 나는 입밖으로 말이 나오지 않고
소름만 끼쳐서 가만히 서있었음
그랬더니 자기는 발이 건조한 사람이라고 또 어필
이성을찾고 다시들어가라함
결론은
'무좀+습진 이 걸렸는데 그게 심해져서 발톱도 무좀이 걸린상태라함'
갑자기 온몸이 간지러운 느낌과
21개월아들이 무좀 각질을 주워먹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음
독한약 먹고 바르는 중인데
집에만 오면 자기가 한숨쉼
나는울고싶은데?
그러더니 남편왈
'내가 많이 늙었나?안걸리던 병까지 걸리고 병원다니니까 우울하네'
그러니까 제발 각질을 벅벅 씻어요 남편
지금 각질보면서 감성에 젖어있을 시간이 없고
나도 마찬가지예요
할말하않
각질땜에 오늘 친정 가려합니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치료받고
심각성을 알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말은 그냥 잔소리로만 생각하고 한숨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