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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님들은 이해가 되나요?

ㅇㅇ |2018.04.05 15:52
조회 107 |추천 1

몇일전 회사에 결근까지 할정도로 남친이 몸이 안좋았습니다. 직접 남친을 보지는 못했지만 목소리가 좋지 않은건 느껴졌어요.

그 다음날도 회사 출근을 못할거 같다고 하기에 좀 쉬다가 병원다녀오라고 연락하고 점심 지나고 병원에 다녀온 남친과 통화하니 목소리가 한결 가벼워져 있었고 본인도 꽤나 몸이 편해진 듯 말을 하더라구요.

근데 그 이후로 전 남친과 어떠한 연락도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약먹고 잠들었나 싶어서 깨우려 들지 않앗지만 저녁먹을 시간이 훨씬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기에 처음엔 좀 걱정이 됏어요. 근데 걱정도 도가 지나치게 되니 의심이
들게 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아프면 이러지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혹시 또 거짓말하고 어디 놀러나갔나 싶고....
솔직히 남친이 속썩인적 없는 사람이라면 그러려니 넘어가지만 남친 만나면서 적지않게 저한테 거짓말 하고 여자만나거나 친구만니거나 하는등의 문제가 잇엇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설마 이번에도 또?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의심이 집착이 되더라구요.

목소리라도 들으면, 통화라도 되면 이 의심이 좀 나아지겠는데 통화를 수십통을 부재중을 남겨도 단 한통의 연락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새벽 2시즘 되었을까요.
잠들어잇는 제게 남친이 전화를 하더라구요.
자다가 깼다는데...10시간 넘게 자고 일어난 듯한 목소리가 전혀 아니엇습니다..
제가 남친을 일년반 만나면서 목소리 하나 구분 못할까요.
그러면서 자고 일어난척 연기하는듯한 그 목소리를 들으니가 갑자기 안좋은 촉이 오더라구요.

진실은 아직 알수없지만 남친은 설마 내가 아픈데 밖에 나가서 술마시고 왔겠냐면서 화내는데 전 그런 질문 먼저 꺼낸적도 없는데 지입으로 그리 말하니까 더 이상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의심하는 이유중 가장 큰건 남친이 허튼짓 하지 않는한 아무리 잠들엇다해도 제 연락을 그렇게 안받은적은 전혀 없었습니다.

아파서 쓰러졌는지 어쩐지 아무런 안부 연락없이 걱정하던 저는 안중에도 없이 무슨일이야? 왜이리 전화 많이 했어? 라고 물어보네요.... 친구도 아니고 무슨일이냐니...ㅋㅋㅋ

이런 상황에도 남친을 의심하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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