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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살짝 언쟁 후 같이 볼거에요 조언 꼭 필요해요!!

문득궁금 |2018.04.10 01:21
조회 108,977 |추천 350
자세히 말하긴 그렇지만 30대 초반 두 돌 아기 키우는 맞벌이 부부였던 아내입니다
사실 한 달 뒤면 다시 맞벌이에요
제가 저번주부터 사정이 있어서 한 달 가량 쉬게 되었어요
친정 시댁 가까이 계셔서 어린이집 보내지말고 직접 만 3세까진 봐주신다해서 엄청난 고민 끝에 아직 어린이집은 안다니고 있어요

제가 회사 안가고 직접 보니 아이는 싱글벙글이구요
실내든 실외든 둘이 부지런히 당기고 있어요 뭐 마트가 됐던지요 ㅎㅎ

문제는 아침은 제가 간단히 차려 같이 먹고 출근했었구요 저녁은 퇴근 시간 비슷해서 같이 차려 먹었어요
뭐 제가 반찬 만들거나 국 끓이면 신랑 상차리고 먹고 나서 설거지랑 뒷정리까지요 그 반대가 될수도 있고요 ㅎㅎ
근데 아침은 뭐 정말 간단히 토스트나 사과 한조각 뭐 오쿠에 계란 구운거? 등등 식탁에 차려놓으면 알아서 출근준비하면서 먹거나 챙겨가거나 했었어요

근데 제가 저번주부터 쉬면서 아이랑 같이 자느라구 요며칠 늦잠을 자게 됐어요
원래 보통 회사원들은 쉬게되면 늦잠 자고 싶지 않나요? 전 아침잠도 많아서 이 게 항상 하나의 소원?!이라 생각하며 일하거든요 ㅋㅋ;;;
사실 일어나서 챙겨줄수도 있지만 신랑 출근이 7시쯤 집에서 나가는거라 하루 챙겨줬었는데 다시 잠도 안들고 더 피곤하더라구요 ㅠㅠ
한 달만 좀 양보해주라 저녁은 대신 항상 내가 차리고 치우고 맛있는 음식 해주겠다 했는데 신랑은 그냥 저녁은 전처럼 똑같이 하고 아침도 제가 준비해주면 좋겠다네요
그럼 제가 저녁에 준비해놓을테니 아침에 먹던지 챙겨가라했더니 바로바로 해주는게 맛있다하구 ㅜㅠ;;

제가 앞으로 항상 그렇게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제 길어봐야 3주 남짓인데 욕심 부리고 있는건가요? 저보고 이기적이라해서 발끈해가지구 살짝 언쟁이 있었거든요 다른 분들 생각이 어떤지 좋은 방법이 없나 궁금한 마음에 늦은 시간 글쓰고 있네요 ㅠㅠ
추천수350
반대수26
베플ㅋㅋ|2018.04.10 01:45
앞으로 맞벌이하면 아침번걸아 하자고해요.오쿠계란,사과한조각, 별거아니니 남편도 일주일씩 교대로 하자하세요! 배려하면 당연한거고, 지금한달와이프가 논다고생각드나봐요~집에있는아이는안보이나요? 이기적인건 남편당신이네요~.이글친정엄마 보여주실수있으세요? 장모님 이글보시면 뭐라하시려나~
베플|2018.04.10 02:36
글쎄요 글쓴이가 이기적인건 아닌것 같아요. 남편이 아내 쉬는걸 질투하는건가요? 아내분도 내내 회사일하다가 한달 남짓 회사 쉬는거고, 3주 후면 또 나간다면서요. 내가 남편이면 같은 직장인으로서 부러울순 있지만 내 아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나마 3주 남은날이라도 아침에 푹 자고 충전하면 좋겠다 싶을거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엄마가 일하실때도, 아닐때도 20년 넘게 아침에 엄마 깨실까봐 조용조용히 씻고 아침 알아서 다 챙겨드시고 출근했는데요.
베플ㅇㅇ|2018.04.10 02:31
남편분도 매우 이기적이네요. 회사 안가는 대신 내가 육아를 하니 남편 니가 퇴근하고ㅠ밥해라 그럼 나도 아침 차리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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