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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 애인이 한 말

답답 |2018.04.10 16:21
조회 10,619 |추천 3


직전연애에서 회피형인 사람과 만났음
처음부터 좀 이상했음 뭐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론은 그냥 엄청난 회피형이라는거였음 나는 불안-안정형인데
이사람 만나고 극 불안형이 되버림

그리고 내가 가진 불안 기질이 극대화되어서
집착인지 사랑인지 모르게 빠져버렸음
이런게 처음이기도 했고 이사람이 상처만 주다가
가끔 애정표현을 병아리 눈꼽만큼 하면 그게 좋아서 만났음

근데 이 사람은 회피형답게 내 단점을 캐고 캐서
나를 덜좋아하게 되었는지 갑을관계가 되었는데
내게 이런말을 했음


나는 너를 좋아하는데 더 잘해줄 자신이 없다
내게 바보같이 잘해주는 네가 안쓰럽다
자기 마음이 적어졌는데 마음을 키우기에는 상황이 너무 바쁘다


이 말 듣고 벙쪄서 헤어졌음

근데 그 후에도 연락은 옴...
솔직히 헤어지자는 말은 아니었다고 함..(??뭐지..)

좋긴 좋다고 함 근데 또 다시 만나자고는 안함(???!!!)


대체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덜좋아하는건 맞는데
자기가 노력하거나 헤어지자할 문제지
나보고 어떻게 해달라는거임?

솔직히 아직 정리가 안된건 맞음 내가 의지가 강한 사람은 아니라.. 또 추억도 있고 좋은 점도 있었기에

근데 저 말이 정말 이해가 안됨
내가 잘 못해줘서 미안하지만
내가 미안하지 않게끔 나를 덜좋아해라??
이런 나를 이해해라??

이런 말인가?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음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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