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접니다.5년만나면서 헤어진 적 없었고,사귀면서도 만약 우린 한번 헤어지면 진짜 끝이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을정도로감정기복없던 구남친이었으니까요.이성적으로 헤어진거라 그런지11월에 헤어지고, 서로 단 한번도 연락한적없네요.저도 차인 그 날만 다시생각해봐라..라며 붙잡다가 안되서 잘지내란 말 하고 돌아섰어요.그 친구는 그 날 이후 저를 싹 다 정리하고 그 어떤 소식도 안내비치네요.헤어졌으니까 연락할 필요가 없는게 당연하다는거.. 너무나 잘아는데도가끔은 이렇게 서로 미련없이 깔끔하게 정리될 사이었다는게 서러울때가있어요.잊으려고 운동도 끊고 정말 바쁘게 살다보니진짜 잊혀져가는게 느껴지는데, 그럴수록 상대도 나를 이렇게 정리하겠구나 싶어마음한켠이 아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