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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형이 화나면 되게 막 무서울줄 알았는데

오히려 석진이가 훨씬 무섭더라 진짜 무서운건 싸우고 신경쓰는지 안쓰는지 티 안내는거거든.. 보니까 둘이 싸우고 나서 태형이는 막 눈물 글썽거리고 그러는데 석진이는 표정 무표정으로 굳어있고 일부러 둘이 마주치지도 않고 무섭더라ㅋㅋㅋㅋ 화해하는 장면에서도... 근데 오히려 그런 면이 더 형같이 느껴짐

추천수130
반대수13
베플ㅇㅇ|2018.04.12 02:41
나는 내가 석진이처럼 저런 스타일이라 석진이한테도 눈길이 많이 가더라ㅠ 신경쓰이는 티 안내고 있어도 사실 속으로는 진짜 신경 많이 쓰거든. 그 상황 다시 곱씹어보고, 뭐가 문제였는지, 내 행동 다시 돌아보고 그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다시 성찰하고. 내 행동으로 상대방이 얼마나 마음을 다쳤는지 생각하면 자괴감들고. 그게 표정으로 안드러나서 그렇지 신경 많이 쓰고 있는거 알 것 같아서ㅠㅠ 특히 태형이처럼 상대방이 풀죽어 있거나, 눈물 글썽거리고 있으면 그 감정이 배가 돼서 겉으로 튀어나올까봐 더 무표정으로, 최대한 그쪽으로 시선 안돌리려고 노력하거든. 그 마음 알 것 같아서 나는 솔직히 석진이한테 더 눈이 갔어ㅠㅠ
베플ㅇㅇ|2018.04.12 00:39
김태형 눈물 글썽거리는 장면ㄴㅏ올때마다 나도 글썽..
베플ㅇㅇ|2018.04.12 00:42
맞아 석진이 으른미 넘쳤어.. 난 태태랑 똑같음 ㅠㅠ 태태 맘 진짜 여린거같아 물론 석진이도 마찬가지고 그냥 너무 서로 배려해주고 이해심많고 순둥이고ㅜㅜㅜㅜㅜㅜ 방탄 캡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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