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맨 아래에 유포되는 게시물 사진 첨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가수 장덕철, 닐로, 이준호를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등의 제목으로 각종 공중파 방송프로그램 출연요청 및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고 알려진 작성자 성XX입니다. 이미 제 이름 세 글자가 적나라하게 공개된 게시물도 많이 봤지만 제가 직접 이 글까지 이름을 쓰고 싶지는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어제(4/12) 저는 제가 그동안 장덕철의 팬으로서 활동했던 게시물이 제 개인 아이디와 이름이 그대로 노출된 채 비난 받고 있는 걸 보게 됐습니다.
누군가가 제 게시물을 캡처하여 저를 장덕철(닐로, 이준호)의 소속사 직원 혹은 관계자인 척 글을 작성했고 그 내용엔 제가 ‘진짜직원 혹은 관계자다’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저 동일한 이름(성XX), 동일한 날짜(4/6,7,8)에 여러 방송사 홈페이지(MBC,KBS,SBS)에 글을 남겼단 이유만으로 저는 이미 소속사 직원이 되어있었습니다. 이미 퍼질 대로 퍼진 게시물들로 인해 각종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 제 실명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최초 유포자는 누군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 답답한 심정입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똑같이 한국 어딘가에 살고 있는 일반인 여자이며 취준생입니다. 제 스스로 떳떳하게 해명글을 쓰기엔 취준생이란 점이 제일 발목을 잡았었습니다. 소속사 직원이 아니려면 다른 직업이 있어야 할텐데 저는 학교도 졸업했고 하던 아르바이트도 얼마 전부터 그만두며 온전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지라 뭐라 말할 직업이 없었습니다. 거주 지역이나 나이 등은 밝힐 수 없는 점 역시 양해 바랍니다.
얼마 전이었던 3월 31일 토요일 21시 이후 제가 사는 지역 근처 버스킹을 하고 있는 곳에 장덕철이 왔다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 당시 저는 <그날처럼>,<그때, 우리로>라는 노래로 장덕철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공연을 보고 싶었던 저는 그 곳으로 갔지만 그 날 개인적인 일로 결국 공연은 보진 못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장덕철 관련 영상을 찾아보면서 그렇게 장덕철의 팬이 되었습니다. 공식팬카페에도 가입(4월 1일)을 하고 4월 3일부터 글을 남기며 팬카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시기에 팬클럽 이름도 정해졌고 팬카페 활동도 많이 하며 팬 분들과 소통을 즐겨했습니다. 팬카페 활동 중 한 가지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장덕철의 출연 요청 글을 남기는 것이었고 저는 단지 팬으로서 글을 남긴 것뿐입니다. 저는 팬이지만 앨범이나 음원을 챙겨 사지도 않고 여느 팬 분들처럼 스트리밍을 하루 종일 하지도 않고 공연도 전부 챙겨보러 다니진 않습니다. 이건 제 개인 성향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 팬카페에 글을 남기고 사진과 영상을 올리는 일은 매일같이 했습니다.
출연요청 논란글을 보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들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1. 동일한 사람(성XX)이 동일한 날짜(4/6,7,8)에 여러 방송사(MBC,KBS,SBS) 홈페이지에 글을 남김 – 팬카페에 글쓰기에 이어 제가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은 출연요청 게시물을 남기는 것입니다. 출연요청 게시물을 남겨보신 분들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고 그저 각 방송국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저는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KBS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 불후의 명곡, SBS 런닝맨에 출연 요청글을 남겼습니다. 총 3일을 남기고 그 후로 작성하지 않은 이유는 계속 같은 페이지에 제 글이 있어서 다음 주쯤 남기면 알맞겠다 생각하였고 사실 귀찮은 것도 없진 않았습니다. (장덕철 출연요청을 한 다른 분들 역시 장덕철의 팬이자 팬카페 회원이 맞고 출연 요청글 게시 후 팬카페에 말씀해 주시는 부분이라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더 언급할 수는 없는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 게시글 작성일 당시 닐로는 역주행 중이 아니었다? - 설명 드리기 전 제가 글을 남겼던 모든 프로그램에 닐로 혹은 이준호, 반하나를 함께 요청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수가 출연이 가능한 프로그램(예: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등)에만 함께 출연을 요청했던 점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이 점은 의견이 분분할 거라 생각합니다. 게시글을 작성한 당사자로서의 입장은 이러합니다. 저는 출연요청 주제를 찾고자 장덕철하면 제가 생각나는 역주행이란 단어를 떠올렸습니다. 그 당시 제가 이용하는 멜론(멜론만 사용하기에 다른 사이트는 알지 못합니다.) 100위권 순위차트 안에 닐로의 노래가 있었고 최상위권은 아니었지만 최신 곡이 아닌 노래가 차트에 진입되어 한 계단씩 올라가는 게 저에겐 역주행이란 말이 마땅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 입장에선 역주행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싶어서 그렇게 제목을 정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혹여나 역주행이란 단어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여 사용했다면 제 불찰입니다.
3. 소속사 관계자가 음원차트 상위권과 방송 출연 시기를 예견했다? - 저는 소속사 관계자는 물론 리메즈와 관련된 인물이 아닙니다. 그저 장덕철의 팬이며 일반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길 바랐을 뿐이고 닐로, 이준호도 같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장덕철만 나와도 상관은 없었습니다만 출연 요청은 함께 해본 것입니다.
4. 닐로, 이준호, 반하나 같은 소속사인 지 어떻게 알고? - 장덕철은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저는 평소 가수나 배우를 검색할 때 소속사도 같이 봅니다. 그래서 닐로, 이준호, 반하나가 리메즈 소속인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이 부분은 제가 팬이라서 더 관심 있게 알고 있던 것이고 평소 저는 주변 사람을 챙기는 걸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가수의 출연요청 글을 남기면서도 제 성격이 드러났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오해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평범한 여자사람이며 그룹 장덕철의 팬입니다.출연 요청 글을 남길 당시 그리고 제 게시물들마저 논란이 된 그 순간까지도 저는 전혀 지금의 논란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하나의 증거도 없이 제가 관계자가 되어 버리며 제 사생활이 퍼져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거리가 된다는 게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너무 무섭고 서럽습니다.
지금 저도 피해를 입고 있지만 그저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 팬으로서 한 활동이 장덕철은 물론 리메즈의 다른 소속 가수들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것이 죄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제발 더 이상 누군가의 팬으로서 응원하는 마음을 거짓을 조작한 것 마냥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여러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 sns 등에 제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저는 정말 무섭습니다. 저는 비난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소속사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요. 직업특성상의 이유로 이름이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려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이런 논란이 생겨도 해명해줄 소속사가 없는 일반인입니다. 출연요청 관련 게시물을 삭제해주시고 출연 요청 건으로는 더 이상 해당 가수를 향한 비난이나 무자비한 인신공격을 삼가 주세요. 정황만으로 추측글도 삼가 부탁드립니다. 저도 더 상처받고 싶지 않고 저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받게 되는 것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끝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자 하는 닐로의 음원차트 순위 관련해서는 저는 정말로 소속직원이 아니기에 저로써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단지 진실이 아닌 거짓이 사실화되는 걸 막고 싶었습니다. 이 글을 가지고도 더 문제 삼지를 말아주세요..
잘못된 내용으로 퍼진 제 게시물로 인해, 저로 인해 더욱 비난받아버린 장덕철, 닐로 외 모든 리메즈 소속가수분들 및 직원 분들께 최초 유포자를 대신하여 사죄의 말씀 함께 드립니다.
추가) 트위터상으로 한 유저분께 정정글을 요청 드렸고 감사하게도 사과의 말씀과 함께 정정글 올려주셨습니다. 만일을 위한 인증의 개념으로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https://twitter.com/BeBe_factory/status/984328346216443904?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