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남친 죽은후 다른 남자와 결혼예정인데 이기적인 여자래요

|2018.04.14 20:23
조회 389,777 |추천 2,523
안녕하세요.
제가 이기적인지 제3자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요.

저는 33살 여자입니다.
20살때부터 전남친과 연애했어요.
7-8년 정도 연애했으니까 꽤 오래 연애했고, 첫사랑이어서 더 사랑했고 푹 빠져서 연애했습니다.

그러다 전남친이 오토바이를 몰다가 사고나서 죽었어요.
지금이야 시간이 흘렀으니 괜찮아졌지만 그 당시에 크게 충격을 받았고 장례식 끝난 후에도 음식도 못먹고 큰 빈자리를 느끼면서 일-집 반복하면서 로봇처럼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지금도 완전히 괜찮아진게 아니에요.
일상생활을 무리없이 할 수 있고 가끔 행복함 느끼면서 살지만 의도치않게 떠오르고 그럴때마다 힘듭니다.

전남친이 죽은 후 한 3년 넘었을 때 저한테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저는 sns를 전혀 하지않아서 친구들은 남자친구랑 연애 어느정도 한뒤 알았어요.
대부분의 친구들은 잘 어울린다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는데, 전남친의 베프가 이제 아무렇지 않은가보네 라는 식으로 빈정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때 언쟁이 있었어요.

현재 남자친구랑 1년 반좀넘게 연애했을 거에요
청혼을 받았고 저도 33살이잖아요
남자친구는 좋은 사람이고 수락했구요
여러가지 준비중이에요.

근데 그때 그 친구가 저를 이기적이고 나쁜 여자로 얘기하고 다닙니다.

저는 그래도 몇 년 지났는데 살 사람은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저도 마음이 안아픈것도 아니고 가끔 생각날때도 슬퍼지는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나보다고 몰아가니까 답답합니다.

제3자가 보기엔 어떤가요
제가 너무 일찍 다른 사람을 만난걸까요
추천수2,523
반대수38
베플아프다|2018.04.14 20:26
우습네요 그러는 본인은 친구 죽은날마다 납골당이든 다찾아가고 부모님뵙고 그런답니까?설령 그렇다해도 산사람은 살아야지 머 죽은사람 평생 그리며 혼자살아야되나요?말도안되는소리 생까시고 본인인생 사시면됩니다
베플늘비|2018.04.14 21:06
별 개또라이같은 새끼가 다 있어 지는 미누라 죽으면 순장되라고 해요 이기적인 미친 놈일세
베플ㅇㅇ|2018.04.14 21:16
그렇게 비아냥대는 본인은 그 친구만을 그리워하면서 결혼도 안하고 수절하며 산답니까? 또 빈정거리면 너나 수절하면서 살아 이러세요
베플뽀삐|2018.04.14 20:49
죽은 남친의 가족이어도 산사람의 행복을 빌어줄 판인데 친구새끼 지가 뭐라고 조카 우정챙기는척하네. 무시하세요. 앞으로 행복하게 살일만 남은사람한테 죄책감 뒤집어씌울라그러나. 하늘에서 전남친도 님행복 빌어줄거에요! 행복하세요!
베플남자ㅇㅇ|2018.04.14 22:33
일반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래요..어여 잊고 좋은 사람 만나 잘 사세요” 이러는게 정상 아닌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