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남자친구한테 정말 마음도상하고
배신감느낄 만한 일이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저번주휴무부턴 계속 쉬고싶어하는
눈치였어요 근데 원래 꽃놀이가기로 계획됬던 것도
갑자기 남자친구가 크게 아픈바람에 다 틀어져서
남자친구와 꽃구경은 처음이라 서운하고 속상해도
아파서 어쩔수 없으니까 이해를 했어요
그래서 그다음 휴무때라도 영화보면서 같이 놀면서
시간을 좀 보내고 싶은데 자꾸만 휴무때 저랑 안
보내고 싶어하는 눈치이길래 그냥 영화뭐 보고싶다
이런식으로 말을 꺼내니 그영화 재미없다더라
이런식으로 말을돌리는거에요 처음엔 자기
아플시기쯔음에 본인이 먼저 저보고 영화보고싶어
했지않냐 보러가자 했었거든요ㅎㅎ
그래서 눈치채고 일부러 휴무언제인지
안물어봤어요 원래 안물어봐도 언제언지 휴무라고
미리 말해주던 사람이여서 말해주겠지하며
기다렸습니다 나는 당연히 화요일에도 아무말 없고
진짜 간간히 카톡하길래 바빠서 그런줄알고 마치는
시간에 연락오길래 빨리 집가서 자라니까 답도없다가
다음날 수요일에 약속있어서 누구 만나러
나간다하니까 목욕탕을 갔다왔다고 전화하길래
오늘 쉬는날이였냐니까 한다는말이
그럼 쉬니까 목욕탕 갔다오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니가언제 말해줬냐고 내가어떻게 아냐니까
지금 이렇게 얘기해주자나 이런식으로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느낌이 싸해서 약속 다 끝난
집가는길에 남자친구한테로 갔어요
가서 카톡을 봤는데 어떤 여자한텐 화요일아침에
게임하자고 지가 오늘 쉬는날이라면서
이러는거에요 전 당연히 수욜날 쉰다고 말해주길래
수,목쉬는 줄 알았는데 이미 말도없이 쉰
상황이더라고요 그래서 니어제 쉬었냐니까 응
어제쉬었는데 이러고 마는데 진짜 화남과동시에
몸이 부들부들 떨릴정도여서 더는 같이있기 싫어서
집에간다고하니까 그제서야 상황심각한걸
깨달았는지 게임도 막판만 한다고 기다리라 이러고
부랴부랴 나와서는 한시간정도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별로 와닿지도 않는거에요
그러곤 다음날 하루만 겁나 다정다감하게
잘해주다가 주말에 일좀 바빠지고 지피곤하니까
필터링없이 제자존감 깎아내리는 말을 막하고
기분나빠서 표정 똥씹이니까 또 왜표절이 그러냐
이러고ㅎㅎ,,,,솔직히 아직까지 기분이 안풀리는 거
다시한번 얘기꺼냈더니 도리어 지가 열받는다고
악!!!!소리지르면서 그거 그냥 말한번 안한건데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그러고는 저보고 지를
사랑하는거 같지않다고 가식같다며
앞으로 안사랑하면 지네집에 오지말래욬ㅋㅋㅋㅋ
친구랑 지인들 심지어 남자인 친구한테까지
이상황을 말해주고 내가 예민한거냐고 물으니까
아니 쉬는날 진짜 게임만하고 쉬거나 그러고싶으면
나한테 말해서 그냥 좀 쉬고싶다하면되지
그렇게 하는건 뭐 켕기는게 있으니까 그러는거
아니냐 이렇게 말해주는데 남자친구는 또 이제
오히려 지가 열받는다고 그러고 전 아직 마음이 다
풀리지도 않았는데 남친은 그때 사과한 그날로
아예 그상황이 끝난 거라고 생각을 하는거 같애서
더 얘기 꺼내봤자 싸움만 날거같애서 머리만
아프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