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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분만 후 1인실..보통은 안쓰나요?

ㅇㅇ |2018.04.17 04:50
조회 215,143 |추천 522


+ 댓글 감사합니다.

큰형님이 늦둥이로 셋째를 임신중이라 올해 같이 출산을 하게되어 괜히 더 신경쓰였네요.
여기는 지방이라 그런지 다인실 있던데 없는곳도 있나봐요~~ 특실도 있다하고..
저도 형님이 저렇게 말씀하시기 전엔 다인실이 있단것조차 생각못해봤어요ㅎ

출산 딱 한달남았는데 떨쳐버리고 좋은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편보유재산. 1인실이용은 산모마음이 아닌 남편배려라는 댓글이 있던데.. 저흰 시댁친정 도움없이 결혼했고 신혼집 아파트도 대출받아서 맞벌이해서 갚았어요. 신랑이 월40 더벌긴합니다.
신랑의 배려가 있어야하는건 어찌보면 맞는말이겠지만, 보유재산은 무슨상관인지 모르겠어요. 저희는 계산하며 살진않아서요~
보유재산 상관없이 산모가 편한게 우선시되어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그래서 산모마음이랬던거구요.
1인실 사용도 못할만큼 여유없는것도 아니지만
신랑배려가 있어야 하는일이라 생각하니 그것또한 씁쓸해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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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출산일이 다가오니 문득 생각나서 주절대봅니다.

첫아이 출산 후 별생각없이 1인실을 썼어요.
27시간 진통끝에 자연분만을 했구요.
다른 2인실이나 6인실이 있다는건 생각도 안해봤고.. 그냥 자연스레 1인실 신청했었네요.

출산 다음날 큰시누가 애기 내복사왔어요.
감사하다 인사드리는데 그러더군요.
왜 1인실이냐고.
옆에서 신랑이 자기가 자려고 1인실했대요.
시누가 다인실에도 간이침대있다 했고
신랑이 밥도 먹어야지 했더니
근처 나가서 먹고오면 되지않냐더군요.
신랑이 씻기도 씻어야된다하니
옆에있던 아주버님이(큰시누신랑)
사우나가서 씻구오믄되지않냐고...
(※집과 병원은 30~40분거리의 타지입니다)

전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맘에 안들어도 제 앞에서 할말은 아닌것같거든요
병원비를 바란적도 없고..
저흰 맞벌이에요. 둘이 벌이도 비슷해요.
내돈벌어 내가쓰겠다는데 왜 이런소릴 듣고있어야하나 싶었구요.
이런저런 변명 늘어놓는 신랑도 이해안되고ㅡㅡ..
그냥 산모가 편해야지~ 하면 안될일인가 싶고.

둘째 출산일이 다가오니 또 생각나서 넌지시 얘길꺼냈어요(그당시에도 이일로 대화하긴했어요)
보통은 묻질않겠지만, 물어본대도 상대방이 뭐라 대답하면 그런가보다 하질않냐구.
근데 큰형님께선 세번씩이나 물으셔서 그때 기분많이안좋았었는데 출산때되니 다시 생각나네~ 했더니 신랑이그러네요.
저한테 그런게 아니라 자기한테 얘기한거라고;;;
산모앞에서 말하는건 들으라고 하는소리 아닌가요?
제가 임신중이라 예민한건가요..

큰시누는 저보다 3살많고 일찍결혼해서 애가 둘 있어요. 둘다 자연분만으로 낳고 다인실에 있었다나봐요. 그래서 제가 이해안됐던걸까요?
신랑은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라는데..
전 그냥 나에대한 예의가 없었던것 같다 했거든요
시짜라 꼬아들린건지..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어느병실에서 지낼지는 산모선택 아닌가 싶은데.. 자연분만하면 보통 다인실쓰는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추천수522
반대수26
베플|2018.04.17 05:04
이번에 또 말 나오면 해맑게 어머, 형님은 두번 다 다인실 쓰셨어요? 아주버님~ 너무하셨다~ 전 둘째는 다인실쓰쟤도 남편이 애낳느라 고생했다고 1인실아니면 안된대서요~ 홍홍홍~ 해버리세요. 가는길에 부부싸움좀하게
베플zz|2018.04.17 09:24
자기는 못누리는거 자기 동생 돈으로 누린다고 생각하니 배알이 꼴렸겠지 또 그러면 내돈으로 하는거니 왈가왈부 하지 마셨음 좋겠다고 정색빨고 얘기해요
베플ㅇㅇ|2018.04.17 08:49
신경쓰지 마요. 자기 애 낳을때 1인실 못 써봐서 질투나서 저런거임. 다시 한번 더 그러면 아주버님 다음에는 꼭 형님도 1인실 쓰게 해주세요. 많이 부러운가본데... 라고 하세요. 돈 보태줄것도 아니면서 어지간히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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