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1년차 30대 후반 워킹맘입니다
저희 남편은 형제중 장남이고요...
저희는 지방쪽에 살고있어요..
시아버지는 본인 노후자금 마련해놓고 쉬세요..
많은 돈을 가지신건 아니지만 대출없는 집에 여유자금 연금 받으시고요
전업하시는 시엄니랑 같이 두분이서 아껴쓰시고 자식들한테 손안벌리시고 사세요..
옛날분들이라 보험은 없어지는 돈이라 생각들어서 안드셨고
병원비 나오면 본인들이 다 가진돈으로 현금 계산하시는 그런분들이예요..
나중에 보험 들어 드릴라고 해도 혈압약에 당뇨에 드시는 약때문에 가입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시엄니가 너~~~무 등치가 좋으세요..
비하하거나 머 그런건 아닌데 개그우먼중에 홍x화 라는분 정말 저희 시엄니랑 너무 같아요..
체형이 정말 비슷해요 키도 155?? 몸무게는 예상으로 한 90은 나가실거 같아요
등치가 좋아도 건강하시면 상관없지만...
저번에는 의사가 저희 시아버지 손을 잡고 당뇨가 너무 심하다고 운동시키라고..
상체 비만이라 하체가 못버텨서 다리아프다고 오래 걷지도 못하시고..
정말 집순이예요..
놀러가자고 바람쐬러 가자해도 다리아프다고 안가시고..
무릎이 아프다고 허리가 아프다고 건강검진 다 받고 해도.. 살을 빼셔야 됩니다..
다 공통되게 지적을 받는데..
문제는.. 본인이 운동을 안하세요..
아쿠아로빅이나 하다못해 산책이라도 동네 아파트 몇바퀴라도 돌으시라고 해도..
힘들다 싫다 ㅠ.ㅠ
이제 60대 중반이신데 정말 시엄니 쓰러지시면 제남편말고는 ..
시엄니 업고 병원갈 자식이 아무도 없어요.. (구급차 빼고.. )
여튼.. 건강때문에 운동을 꼭 하셨으면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권해서 시켜야 될까요..
밀가루 특히 라면 국수 수제비 이런걸 너무 좋아하셔서
두분이서 사시니 누가 감시하며 할수도 없고..
남편은 말씀드려도 안들으시는데 그냥 본인 아라서 하시게 냅두라는데..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다 잘못되시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시엄니가 좀 곰같은 스타일이라 팩트로 딱 집어주지 않으면 안들으시는.. 소심한 a형 이거든요
어떻게 하면 좀 운동하시고 살좀 뺴실수 있을까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댓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