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어머니께서 귀가 안들리신다고 하셔서 병원에 모시고 갔습니다 전 20대 중반남자입니다
귀가 한쪽이 안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밀 청각검사 하러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병명은 심각하게도 돌발성 난청....응급질환이라...검사결과도 매우 안좋으시고 상태도 많이 안좋
으시고 병원대기 시간도 길어지고 힘든날이였습니다. 동네 작은병원들렸다가 급하게 택시타고 병원 도착을 하고 정신없이 접수를하고 응급이라 예약해서 기달림 틈이 없어서 돈이 들더라도 전 1분1초라도 빨리 치료를 받기 원하던 상태였습니다.
문제는 청각검사실...들어가자마자 20대 중후반쯤의 무표정 여성분이 담당하시고 어머니를 모
시고 들어갔습니다 저도 들어갈려고 했지만 보호자는 못들어간다고 하셔서 밖에서 기달려야헀습니다 어머니께선 지금 귀가 안들리시는 상황입니다..
어머니께서 엄청 순진하시고 마음도 여리신분 입니다.
검사는 1시간동안 진행되었는데 그 담당여성분께서 어머니 말씀으로는 반말을 계속 하였다고
합니다 안들리냐고 ? 손들어 왜 그거 누르는데? 신경질을 내면서 등등......자기 보다 한참 인생의 2배를 사신분께
아무리 그래도 반말을 한다는게 말이 되는건지...아무리 그래도 환자인데 귀도 안들리시는거
아시는데 그쪽에 일에 종사 하시고 검사를 하는사람이면 귀 안들리는 환자들 계속 상대를 해야
할텐데 어머니를 그렇게 대우한다는게 너무 화가납니다..어머니께선 진료를 다 끝내고 병원에
나가마자자 그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시더라고요 그 여성 의료진때문에 스트레스 매우 스트레
스 받았고 아무리 내가 나이를 먹었어도 요즘 젊은 사람들 왜그러냐고 하소연을 하시더라고요
전 그말을 듣고 화가 매우 나더라고요........그래서 병원사이트 고객의소리 같은데 불만불편에
글을 올려볼까 생각중이기도 한데...앞으로도 계속 다녀야할텐데 계속 마주칠지도 모르는데.(검사 다음달에도 잡혀있습니다)
반대로 그여성의료진 입장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사람도 그사람 나름대로 하루종일..귀안들리시는 환자분과 씨름하면서...진상도 많이 만나봤
겠고 그사람도 처음부터 안그랬을듯하고 여러사람들에게 마음이 데이고 데여 많은 환자분을
커버하기엔..반말이 편한게 맞는것같기도하고...제가 갔던 병원은 매우큰병원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많은 환자분들 신속히 할려면 존댓말보단 반말을쓰는게 신속히 할수도있겠고...
스트레스로 인해 그렇게 변한것같고 제가 괜히 컴플레인 걸었다간 그사람도 더욱더 스트레스
받을것같고 왜냐하면 저도..예전에 의료쪽에서 일을 해본경험이 있었기떄문에...
진상에도 많이 데어보고 스트레스받고 컴플레인 받아보았기 떄문이죠...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네요......어머니께 막말..모욕감을 주니깐 화도 나고 ,,이상하게도
저도 그여성분이 이해가 가고 복잡한 감정이네요..-----------------------------------------------------------------댓글들 하나하나 꼼꼼히 잘 읽어보았습니다. 이글이 ...베스트가 될꺼라는 생각지도 못해서 놀랍네요.....여튼 결론은...역시...제 생각이 짧았네요......바보같이 가해자까지 생각하고있으니..바로 병원사이트에 컴플레인 글 남기고 직접 찾아가서 따져야겠네요 가만히 있으면 안될것같습니다 .그냥 넘어갈수가없는 문제네요...선을 넘어버렸으니...
다음달에 검사땐 증거확보를 위해 녹음도 꼭 해보겠습니다...........
역시 글을 올리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피드백..제대로 받은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