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간 결혼쪽과도 관련있어서 써봅니다.
저는 고2여학생이고 다음달이면 저희오빠가 결혼을해요. 저는 늦둥이로 오빠가 저 엄청 잘 놀아준거도 기억에 남네요. 13살차이라 정말 애취급하면서 저랑 놀아줬어요. 어디가면 남매 사이가 어쩜 그리예쁘냐 우리집애들도 반만닮으면 좋겠네. 이런식으로 듣고 그랬어요. 사과같이먹다 마지막에 하나남으면 저주고, 유치원다닐때 오빠 학교방학이면 저 등교시켜주고 집올때 데리러와주고 그러면서 오빠랑 사이 엄청 좋아요. 저 고등학교온다고 오빠가 유명한건아닌데 ㄹㅂㅋ지갑도 사줬어요. 용돈도 부모님께받는거 제외하고 가끔 오만원씩 받은거같아요.
오빠가 저 중3때부터 연애해서 조금씩 돈모았던거 깨서 한 30정도는 축의금도 하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저 안왔으면 좋겠다고 어제 직접 들었네요.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 언니가 학교앞에서 기다리고계시길래 뭘까했더니, 그런얘기를 들을줄은 몰랐네요. 교복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