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간략하게 쓸게용
저는 알바를 하고 있는 20대 초반 여자임
내가 일하는 매장은 여자 직원 둘이서 근무를 함
다른 곳과는 다르게 저희는 선임,점장 이런 제도가 없음
솔직히 나는 운이 되게 좋았던 케이스임
나랑 A언니랑 작년 중반에 이 매장으로 왔는데 매출이 엄청 올랐음 예를들면 50만원 나오던 곳이 100만원 대로 올라간거지 그렇게 반년 넘게 돈도 좀 벌구 사장님 예쁨도 받고 둘이 오순도순 근무를 하다가 나는 여기에 남고 A언니가 다른 매장으로 가면서 새로운 B언니가 매장에 왔어 지금까지도 이 사람과 근무를 하는 중인데 미쳐버릴 것 같아
1. 시제를 안 셈
알바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해진 시제가 있잖아? 그걸 보통 아침 저녁 혹은 저녁에 마감 후에 세어본단 말이야 이 언니가 아걸 담당하는데 일주일이 넘게 돈을 안 세 우리가 두 명이다보니까 한 명이 쉬게되면 다른 사람이 와서 도와주기도 하고 하는데 그래도 안 세 심지어 그날 받은 돈을 마감봉투에 넣지도 않고 시제통에 넣어둔 채로 그냥 가 나중에 보니까 2만 얼마가 남더라... 빈게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것 같은데...
2. 지각
지각도 엄청 많이 해 나도 소개로 온 거라 거리 먼데도 그냥 출퇴근 하거든 ( 거의 1시간 반 넘는 거리야 ) 지각 할 것 같으면 택시를 타서라도 일찍 가려고 노력하고 근데 이 언니는 거의 일주일에 4일 이상은 늦는 것 같아 술 마시고 늦게 일어나서 늦어 그냥 늦잠 자서 늦어... 우리 오픈 시간이 11시라서 준비하려면 50분 까지는 출근 하라고 얘기했는데 한 번도 그렇게 온 적이 없어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청소와 오픈 준비는 다 나의 것ㅜ
내가 지각할 것 같으면 택시 탄다니까 그건 진짜 이해 안 된다 십 분만 일찍 나오면 될 걸 왜 택시를 타? 라는 명언을 날려줌 너나 잘하세요...
3. 말투
말투가 진짜 사나워 나는 그래도 나름 친절한 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언닌 '아니라니까요? 왜 계속 같은 걸 물어보세요;;;;' 하는 느낌 그래서 뒤로 고객들이 클레임을 넣을 때도 되게 많아 나한테 욕을 할 때도 있고 실제로 이 언니 오고는 매출이 많이 떨어짐
4. 남탓
이게 제일 심해!! 내가 못한 거 잘못한 거 있으면 불 같이 화를 내시는데 정작 본인은 시제 입금 못해서 한소리 들으면 '야아 너도 기억나면 좀 얘기해줘 사장님 엄청 뭐라하잖아 우린 돕고 살아야한다니까?' 이러면서 내 탓을 함 지각할 때도 그런 편인데 하도 알바생들이 지각을 많이 하니까 사장님이 아침에 전화를 해 출근 했는지 안 했는지 근데 나는 보통 출근 시간 2-30분 전에 도착하니까 사장님한테 먼저 전화하고 쓰레기 버리고 오거나 화장실 다녀오거나 하거든 그게 시간이 좀 걸려서 50분에 내가 매장에 없지? 그럼 전화와서 '50분에 어디 가지 말라니까 왜 나갔어 문 다시 열고 하면 시간 더 걸려서 지각 걸리지 않냐' 고 짜증이란 짜증을 다 내 내 잘못이야? 아니 당연히 일찍 와야지 ㅋㅋㅋ
적다보니 기억 안 나는게 너무 많다 짜증나고 화나는 내가 이상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