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약인지는 알았지만.. 내가 너를 잊어갈줄이야 한달반전의 나는 상상이나 했을까
한달정도 너의 연락을 기다리며 미련을 버리지 못했는데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고 이사를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보니 예전만큼 죽을 것 같지는 않아
어쩌다 가끔 너를 닮은 키가 훤칠한 사람을 보면 쓴웃음이 지어져 하지만 죽을 것 같지는 않아 나도 변한거겠지..
영원할줄알았던 우리가 남이 되고 서로의 안부도 묻지 못할만큼 철저한 남이된다는게 난 참 아프다.. 하지만 나와 너는 이게 맞는 것인걸
헤다판도 잘 안들어오게되고 너의 프사 확인도 이젠 별로잘안해 어쩌다가.. 김동률의 감사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예전에 노래방에서 너가 이 노래를 불러준게 문득 너가 떠올라 오랜만에 이곳을 찾네
부디 나도 행복해지고 너도 행복해지길
다음에는 너와 했던 기억 추억들이 문득 떠올라도 여기에 들어오지않을만큼 내가 강인해지길 무뎌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