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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권태기

do11od |2018.04.20 09:49
조회 489 |추천 0

안녕하세요

여자친구하고 사귄지 1년하고 좀 넘었습니다.

헤어진지는 일주일 다되가구요.

그 시간동안 힘들때도 있었고 불안할때도 있었는데 잘 견뎌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권태기인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사귀는 중간에 문제도 많았고 탈도 많았지만 잘 견뎌왔고 잘버텨왔습니다.

저가 4급 판정을 받고 훈련소로 가기전까지 사이가 좋았습니다.

훈련소에 있을때도 인편 손편지 다합쳐서 100통 이상 적어주고 그랬는데

수료하고나서 2,3일 정도는 애틋하게 사랑을 했지만 4일이 지나면서

갑자기 안하던 행동을 하기 시작한겁니다.

옛날에 하지도않던 선배들이랑 밥도 먹고 공부도 같이하고 이러면서 말이죠.

그래서 저가 나랑 밥먹고 같이 공부도하자 이랬는데 저랑 같이있으면 방해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얘가 시험때문에 너무 힘들구나 싶어서 꽃도 몰래주고 먹을것도 주고 필요한것도 다 주고

했습니다. 꽃을 받을때 까지는 좋아했습니다. 근데 커피나 이런걸 집까지 갖다주는데 나오는게 귀찮아보이고 나중에는 부담스럽다고 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고싶냐니까 처음엔 헤어지기는 싫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너가 너무 지친것 같아서 시간을 좀 갖자고 했습니다. 시험기간이기도 하다보니 걔한데 너무 숨막히게 한것같아서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근데 이틀 후에 갑자기 전화와서 "이렇게 사귀는건 아닌것같다 헤어지자"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대로 차였고 잡으려고까지했지만 잡지못했습니다.

두번이나 찾아가봐도 보기싫다, 불편하다, 넌 잘살았으면 좋겠다, 제발 그러지마라, 얼마나 더 __이 되야 놓아줄꺼냐라는둥 정말 저한데 풀려나고 싶은 마음밖에 없어 보이더군요.

사귀는 중간에도 권태기같은게 있었지만 저가 빌고 빌어서 다시 사겼습니다.

근데 이번엔 정말 마음을 정리한것 처럼 보이고. 나중에 후회해도 저한데 연락을 안할꺼라고 하더군요. 저는 울고불고 밑바닥까지 보이면서 까지 애원했지만 끝내 잡히지 않았어요.

그래도 나쁜소리는 못하겠더라구요.

지금은 들어보니 잘지내고있고 과선배오빠들하고도 잘지내고 한 선배는 차도 태워주고 그러더군요.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일도안잡히고 내가 뭘하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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