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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전여친의 흔적을 갖고있는 이유

Hyuppp |2018.04.20 12:52
조회 1,493 |추천 0

오늘 지나가다 남친의 전여친의 흔적을 발견해서 너무 기분나쁘다는 분의 글을 보고 한번 끄적여봄

남자들이 전여친이준 선물이나 편지 사진들을 안버리고 갖고있는 경우는 되게 단순함
일단 헤어졌을땐 보고싶고 다시 돌아올거 같고 그러니까 처리를 안함 그러고 그여자와 다 정리가 되면 두가지 경우임

미련남고 보고싶으니까 싹다 버리로 없애는거
추억이 남긴 물건을 보고있으면 힘드니까 처리하는거임 근데 이게또 그지같은게 편지같은건 그냥 버리기가 좀그럼
태우기도 여러가지 제한상황도 많음 영화나 드라마보면 한강에서 드럼통 갖다놓고 불지펴서 사진이랑 편지태우는 장면이 자주나오는데 현실은 경찰서행임 심지어 집앞에서 휴지만 태워도 신고들어는 세상임 (내가 격은일임ㅋㅋㅋ)
그렇다고 그냥 쓰레기봉투에 싸서 버리기엔 누가 그 내용을 볼까봐 신경쓰임

그런데 이런거 다 신경안쓰고 수고해가며 귀찮은 짓을할 남자는 흔하지않음
그래서 그냥 한곳에 모아서 잘안보이는곳에 짱박아두는게 제일 편하고 눈에 잘안보이니까 신경쓸일도 없음

그냥 어쩌다 한번보면 아 그땐 그랫지ㅋㅋ 이러면서 추억팔이나 하는거임
물론 감정이 남았다거나 보고싶다거나 그런건 아님
그저 그시절에 내모습을 생각하면서 추억으로 남겨두는거임

나도 남자이며 위에처럼 행동함 처리하기 편한 반지나 폰사진 같은건 그냥 지워버리면되니까 다음 여자를 위해 지워두는편임
근데 이것도 일일히 찾기가 여간 귀찮은게아님 그래서 간혹가다 한장씩보이는데 그건 일부로 남긴게 아니라 진짜로 발견못해서 못지운거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바람

남친의 전여친의 흔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여자가 생각보다 많아 그러지 말라고 끄적여봄

(물론 대부분이 이런이유로 남기는 거지만 간혹가다 그렇지 않은이유로 남기는 사람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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