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주부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방탈임에도 조언을 구해봅니다
남편이랑 연애 3년하고 결혼함
연애 하기전에 오래 사겼던 여친이 있었다는걸 알고 있었음
초등학교 동창~대학생때까지 사귀다 전 여친이 이민을 가게되서 헤어졌다함
남편 주변 부랄친구들부터 그 전여친을 모르는 사람이 없음
남편 친구들이 연애때 같이 술마시면 놀린다고 "쟤 예전에 엄청났다~ 엄청 순애보였다~"
이러면서 약올리곤했음
이게 반복되다보니 점점 짜증이나서 그당시 남친이었던 남편과 심하게 싸우고 헤어지자고 함
남편이 다 옛날일이라며 지금은 너밖에 없지 않느냐고 잡음
너무 잘하는 남편때문에 믿고 연애하며 결혼까지 골인함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남편이 가끔 아주 가~~~~~~끔 무의식중에 전 여친 이름이
튀어나올때가 있음 "OO아 이것좀 해줘" 이런 스쳐지나가는 말,
말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함
그리고 가끔 술먹다 첫사랑 얘기가 나오면 개아련한 표정이 됨
나도 첫사랑이 있고 약오르라고 같이 첫사랑 얘기해도
남편은 내 첫사랑에 대해선 크게 신경안쓰는듯함 어차피 지나간 사랑이니까?
근데 남편이 첫사랑 얘기할때는 표정이 ;; 그 표정만 봐도 느낄 수 있는 아련아련한 분위기가 있음
여기 남자분들 여자분들이 많아서 여쭤보고 싶은데
남자의 첫사랑은 진짜 무덤까지 가나요?
한번씩 열받게 하네요 ㅡㅡ; 남편은 첫사랑을 다 잊은걸까요?
지금은 연락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추억으로 남겨놓으라고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인가요?
남자에게 그 빌어먹을 첫사랑이란게 어떤 의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