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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새삼 자체제작 좋은 게

애들이 진짜 하고 싶은 음악 한다는 게 느껴져. 자기들이 하고 싶은 거 하니까 만족도도 높고 행복해하고 열심히 하게 되는 거 같아서 보고만 있어도 좋다.

사실 박수 성적이 별로 좋았던 건 아닌데 그거랑 별개로 활동할 때 애들 정말 재밌게 활동했잖아. 여지껏 한 노래 중 제일 좋았다는 멤버들도 있었고 자기들끼리 명반 나왔다고 좋아하고. 대중성이 없어도 2017 세븐틴 프로젝트 마무리하기에는 박수가 최고의 선곡이었고.

쿱스가 셉클럽에서 말했던 "우리는 조용히 우리 할 거 하는 건데"라고 했던 게 이런 걸 말하는 거 같아. 세븐틴으로서 해야하는 일, 하고 싶은 음악. 대중의 평가보다 자기들의 음악 세계 만들어가고 팬들과 쌓아가는 게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여기는 것 같아.

그래서 호시가 허리케인 만들고 싶다고 하면 진짜 만들고, 부석순 데뷔하자 하면 진짜 데뷔하고. 고맙다도 "고맙다"라는 곡을 만들자고 해놓고 진짜로 노래 만든 거잖아. 세븐틴 자체제작 하면서 행복하게 활동하는 거 보여서 나도 팬으로서 너무 행복해.

어떤 무대를 하고, 어떤 곡을 고르던, 그걸 편곡하거나 연습하는 과정이 전부 세븐틴 멤버들한테 마냥 하고 싶은 일이고 즐거운 일이었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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