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서치하다가 어떤 카페에서 본건데 여초 아니고 남초사이트였음 ㅇㅇ 원래 더 긴데 타그룹 언급같은거 다 빼고 엑소 관련된 얘기만 딱 정리해 봤음... 글 좀 길어도 다 읽어봐 진심 정화하느라 힘들텐데 이거 보고 힐링하셈 혹시 문제될거있음 바로 말해줘 삭제함
엑소가 저평가 받는 이유는 엑소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엑소는 시작부터 슈퍼스타였다. 2세대 끝무렵 2세대를 이끌던 아이돌 만큼 파급력있는 아이돌이 나오지 못했고 아이돌 시장 자체가 축소되있었다. 대형아이돌이 등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2세대 아이돌 이후로는 아이돌가수가 굵직한 시상식에서 대상을 탄다는건 거의 불가능해졌고 해외에서 마저도 침체기였다.
그 침체되어있던 판을 깬게 엑소다. 엑소가 터진 이후로 완전히 아이돌판의 모든게 바뀌었다. 그 당시에는 정규앨범에 리팩키지 판매량 까지 다 더해도 40만장대 파는 가수가 한해에 한팀도 나오기 힘들었고 스트리밍 시대가 본격화 되는 동시에 2세대 강력한 아이돌들의 활동이 줄기 시작했기 때문에 음반시장 자체의 위기론도 엄청 많았다.
그러나 그 모든 걸 엑소가 다 뒤집었다. 결국 지금은 초동만 70만장 파는 가수가 나오고 연간 100만장을 파는 가수가 4팀이나 있다. 과연 엑소가 없었어도 가능한 흐름일까?
조금 과장하자면 엑소 혼자 가요계 시장 트렌드를 바꿨다. 라고 할수있고 아무리 보수적으로 봐도 그 시0발점 역할은 했다고 단언할수 있다.
이 정도 팬동원력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아무나 할수없다. 절대 쉬운게 아니다. 음반이 의미없니 어쩌니 그들만의 리그니 어쩌니 해도 음반 안사는 사람이 음반 안팔리는 가수를 변호하기 위해 엑소를 까내리는 의미로 하는말이라면 그냥 부러움이다.
하다보니 엑소가 대단하다는 점만 나열하고 있는데 진짜 하고싶은 말은 원래 였으면 지금 엑소의 연차에는 KPOP이라는 판에서 정중앙이 아니라 서서히 사이드로 내려오는게 정상이다. 그 누구도 5년 넘게 그 누구의 위협도 받지않고 고고하게 원톱체제를 지킨 아이돌은 없다.
결론은 엑소는 그 자리에 요지부동 서있지만, 매 년 경쟁상대만 바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