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에 전화하면서 남친이 토요일 저녁에 술을 먹자고 했는데 토요일 오후쯤 연락이 와서 일이 끝나고 뒷풀이에 빠질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나올 수 있으면 나온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어요.
저녁쯤에 못 나올 것 같다고 내일 보자고 하더라구요. 새벽에 카톡을 하는 것 보니 술을 많이 마신 것 같아 일요일에도 못 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러려니 했어요.
오늘 오후 2시가 되도록 연락이 없길래 카톡을 남기니 전화가 왔는데 화가 나서 받지 않고, 15분쯤 뒤에 다시 전화하니 안 받더라구요. 1시간 쯤 뒤에 전화가 왔어요. 어제 술 많이 먹어서 다음주에 봐도 괜찮갰냐고~ 괜찮아?!라고 하는데 화가 나서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말을 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 쉬라고 하고 제가 먼저 끊었어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