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인 거 알지만 여기 어른들도 많이 계시고 하니 이 곳에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후반 직딩입니다..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과 놀려고 지난 주말에 모였는데요. 문제는 저녁시간 때 터졌습니다..
간만에 잘 차려진 레스토랑 가서 스테이크를 먹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한 친구가
'오랜만에 소고기 먹으니까 더부룩하다~(더부룩이었는지 느끼하다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 삼겹살에 소주 먹고 싶다'라고 하길래 저를 포함한 몇 친구들이 '그렇기도 하네~'
이런 식으로 말을 했는데요
갑자기 A라는 친구가
'돼지고기 보다는 소고기가 훨씬 맛있고 고급지지 않니?'라고 하길래 제가
'그렇긴 한데 갑자기 소고기 먹으니까 돼지고기 생각난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A가 '돼지고기는 너무 저급해. 좀 고급져야지'
이런 식으로 말을 해서 갑자기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친구들은 '아.. 그래~' 라고 웃으면서 말은 했지만 왜 저러지 하는 눈치였고요.
근데 그 A라는 친구는 평소에 돼지고기도 엄청 잘 먹었습니다. 와인같은 것도 잘 못 먹고요. 오히려 더 고급지게 사는 건 삼겹살 생각난다고 했던 그 친구입니다..
다들 A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