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남혐을 조장하는 운동이 아니야 .
여성우월주의도 물론 아니야 .
그냥 성평등 , 그 자체야 .
지금까지 너무 오랜 세월 동안 뿌리 깊게 박혀 있던 여성에 대한 혐오와 억압과 차별을 없애고
남성과 여성 모두를 동등한 위치에 놓으려는 사회 운동일 뿐이야 .
이걸 비난하는 건 여자가 남자랑 같아지려는게 싫다는 태도밖에 안돼 ..
애초에 우리나라가 여성인권이 근본적으로 낮은 게 팩트지
군대 운운하는 사람들 꽃뱀 운운하는 사람들 다 핀트 어긋난거라고 . ( 물론 무고죄가 잘못이 아니란게 아님 )
남자들이 페미 욕하는 의견들 읽어보면 주제를 너무 벗어난 게 많은데
마치 흑인 인권을 신장시켜서 백인과 동등하게 만들자 ! 흑인들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한다 !! 라고 마땅한 권리를 주장하는 흑인들한테 , 거따대고
백인들도 차별당하고 백인이나 흑인이나 둘 다 나쁜놈들 많아 ~ 흑인이 백인 죽인적도 있어 이러는거랑 뭐가다름 ... ( 유튜버 에바 님이 하신 말을 인용했어 )
또 우리나라 페미니스트들이 여혐하지 말라고 주장하면서 똑같이 남혐한다고 되게 부들부들대는데 ,
우리가 남자들도 당해보라면서 길가던 남자를 강간했어 ? 남성이란 이유로 묻지마살인을 했어 ?
외국처럼 뭐 불꽃병을 집어던지고 경찰차 때려부수면서 시위하기를 했냐 뭘했냐 ..
인터넷상에서 역지사지로 조금은 느껴보라고 미러링한거가지고 되게 억울해죽겠다는듯이ㅋㅋㅋㅋㅋㅋㅋ
김치녀 , 된장녀 .. 여잘 비하하는 수많은 용어들을 만들어 지금까지 장난처럼 , 심각하지 않은 것처럼 일상적으로 여혐을 해왔으면서
한남이라는 말은 그렇게 몸서리치게 듣기 싫은가봐 ?
난 정말 남자들한테 묻고싶다 .
늦은 시간 어두운 골목길에서 마주친 남자가 날 성폭행당할까봐 두려웠던 경험이 있는지 ,
지하철이나 화장실에서 몰카찍힐까봐 겁먹었던 적이 있는지 ,
애인과 헤어지고싶은데 혹시 맞을까봐 , 더 심하면 죽임을 당할까봐 망설여봤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