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개월이 지났고,
그사람은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2달 동안 엄청 잡았고, 1달 동안은 저를 위해 살자 해서
열심히 살았고, 책도 많이 읽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제가 아주 많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능력이나 이런 것들이 아니라 저의 심리적인 상태나
제가 열심히 살면 된다 하고 살았던 저의 삶의 방식이.
지금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헤어질꺼 같아요.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제가 변하지 않으면 만날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됬고요
변하는건, 한순간이 아니라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많은 생각이 필요한거 같은 요즘이에요..
그런데.. 이생각이 정리 될때까지만, 잠시만 그사람이 기다려 줬으면 좋겟어요...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
혼자 많이 생각 하고 변할려고 하는데, 가끔씩 그사람이 기다려 줬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절 힘들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