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학생때 부터 판을 읽고 함께 분노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웃기만 하다가제가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써보내요.제가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서 두서가 없을 수도 있지만 함께 고민해주시고 이야기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는 연상인 남자친구가 있어요.참 자상하고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어서 고마운 마음으로 잘 만나고있었습니다.하지만 문제는 함께 밥을 먹게 되면 정말 괴로워요...정말 미안하지만 함께 식탁에 앉아있으면 참 힘드네요..어느날은 저랑 고기를 먹는데 고기를 다 먹고 나더니 제 앞에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젓가락으로 이빨을 쑤시며 아저씨들이 많이 하시는 쯥쯥소리를 내며밥 먹고 있는 저 앞에서 이물질을 빼어 내더군요..또 모든 음식을 엄청 쩝쩝 거리면서 먹어요..이게 너무 괴로워요. 모든 음식을 먹을때 입속이 보일정도로 계속해서쩌ㅃ쩌ㅃ쩝쩝쩝쩝쩝쩌쩝... 너무 괴롭습니다.제가 주문한 제 음식에도 저의 허락 없이 아무렇게나 숟가락이 들어오고기본 적인 예절이 너무 없어요..
저를 너무 진심으로 대해주고 참 많이 배려해주어서 참 좋고 좋은데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에 이렇게 까지 거침없는 식사예절이 너무 힘드네요...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제가 너무 유난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