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저는 저랑 19살차이나는 남자와
연애하다가 동거중입니다
어디말할때는 없고 제가정말 잘못된사상을지닌 사람인지
냉정하게 판단부탁드려요...
남자친구는 24살짜리 아들이하나있습니다
남자친구집안은
부모형제 다돌아가시고 단둘만있는상태죠
전부인은 아들태어나고 얼마안돼서 도망가서
진즉소식끊긴지 오래고요..
연애하기전에 정말고민이많았습니다
아들이있단소리에..그때당시에 오빠가 아들인생은
아들인생이고 내인생은 내인생이라하여서 크게고민되진않았어요 아들도 성인이고 자립해서 크게 신경쓸일없을거라
짧게생각을했던거같습니다 문제는 작년11월부터였습니다
들어보니
오빠아들이 가수가꿈이랍니다
데뷔직전 스스로도망쳐서불발되고
지금은작곡음악
공부를좀하고싶다며...알바도그만두고 나름음악만든다고
열심히하는것같습니다 솔직히제가보기엔
누구보다도 특출나게
재능이있어보이진않는거 같고요..
정말 삶을살아가는데 현실적인 직업은아닌거같더군요
그래도 오빠는 아들의꿈을 응원해주고싶다드라고요
저도 자식은없지만 그부분은 부모로써 당연하다싶었어요
문제는 지금 오빠아들나이가 24살이고 군대미필..
의식주도 오빠의도움을빌러 살아가고있어요
저랑살림을사는데 통계적으로따져보니
아들한테한달 나가는비용이 오빠말로는 150만원선이라는데
제가 내역을보니150훌쩍넘네요200만원보심될거같네요
방세비에 휴대폰비에 3~4일마다 20만원씩 용돈에
공과금기타등등 ..얼마전 이문제도다툰적이있어요
저한테오빠가하는말이 보통부모들이 이렇게한다고
니가이해 못하는게 이상하다고 하더라고요
오빠는 아들이 필요하면 언제든 보탬이될거라고
하더라고요
부모로써 자식한테 용돈주는게 문제겠습니까
아들이알바하면서 모지란거 보태주는거야
당연하고 이해하고넘어가지만
진짜 이건과하다싶을정도네요 그래서과하다고했는데
자기는뭐가과한지를 모르겠다네요
아들이30살때까지는 음악으로써 성공을하던 못하던
자리잡을때까진 해주겟다고 합니다
그말듣는순간 나는 뭐지??란생각이 참많이들고
그렇게아들아들하니까 아들끼고 살아라 이말을 정말해주고
싶더군요..지금역시도 솔직히 맘뜨고있네요
한번더 이야기를꺼내고 아니면 정리해야할거같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관심과 사랑이 나에게만오길바라지
나뉘는거 싫은게 당연한거아닌가요..
그런면에서 제가충분히양보하고 배려했다생각햇는데
뒤통수맞은것같아요
제가말주변이없어서 그런데 어떡해말을 꺼내야할가요..
이런문제에서 당연히이해할줄알았는데
이해못하는제가 보편적이지않답니다..
저는제가 20살부터 부모님한테 단한번도
손벌린적없이 살아서그런가 더더욱이해가안돼네요..
정말제가 이상한걸까요..
어떤식으로 말을해야 납득시킬수있을가요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