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아파트 산책로에 산책갔는데...하....
강아지 키우면서 목줄안하고 똥안치운적 한번도
없음!! 오늘도 어김없이 목줄하고 똥줍해서 산책하고 있는데 산책로 중간에 어떤 아저씨가 서있음
그냥 가만히 서있음 비켜줄생각도 없어보임
그래서 목줄 짧게 잡고 아저씨 피해서 나무쪽에
바짝붙어 지나감 .강아지가 짖거나 하지도 않음
근데 아저씨가 갑자기 "개를 그래 끌고 다니면 어야노"
(여긴 경상도,우리 강아지는 푸들)
나: 그럼 개를 끌고 다니지 어뜨케 다녀요?
아저씨: 개를 그래 데리고 다니면 어야노
나: 아니, 아저씨 개 산책도 못시켜요??목줄했잖아요!!!
아저씨: 사람이 서있는데 그래 지나가나
나: 그래서 지금 피해서 지나왔자나요!!!!!
아저씨 갑자기 할말없으니까 갑자기 화내면서
가라고 ㅡㅡ 거의 꺼지라는 식으로 화냄
아니 내가 잘못한게 1도 없는데 왜 산책나왔다가
봉변당해야함? 아직도 생각하니 열받네ㅜ ㅜ
내가 여자니까 무시하고 시비거는건가..
요새 세상이 참 무서워서...
이럴땐 걍 무시하고 지나가야되는건가 싶기도
한데...너무 화가난다ㅜ ㅜ 서럽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