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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잘 하는 남자

활짝 |2007.01.22 00:00
조회 1,095 |추천 0
p { margin: 5px 0px }  요즘 세상엔 효자나 효행에 대해 이야기하면 마치 고리타분한 이야기처럼 느낀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효도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우리 주위에서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 같다.
얼마 전에도 현역 병사들의 효행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최전방부대에 근무하는 한 병사는 8년 동안 혈액투석과 약물치료를 받아오던 어머니가 급히 신장을 이식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태롭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수술대에 올랐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또 한 병사는 군 복무 중 얼마 되지 않는 봉급을 모아 부모님에게 해외여행을 보내드렸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1970년대 말이었을 것이다. 우리 부대에 같이 근무했던 한 병사가 제대할 때까지 한번도 px(군 매점)를 가본 적이 없었다. 당시에 사병 월급이라고 해봐야 고작 몇 천원에 불과했고, 대다수의 병사들은 집에서 돈을 타 쓰기도 바쁜 때였다. 
그런데 그 병사는 그 월급을 꼬박꼬박 모아 부모님에게 부쳐줬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부대원들은 그 사병이 전역하기 전에 그 사병을 데리고 px에 가서 한바탕 회식을 시켜준 일이 있었다.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잘 하는 사람이 나라에도 충성한다는 말이 있다. 충효(忠孝)를 실천하는 그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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