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임산부 보면 배 쓱 만진다는 글 보고 진짜 기분 나쁘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당했네요...
5개월인데 시어머님이 배 보더니 갑자기 손을 쓱 갖다대는거예요. 너무 순식간이라 말도 못하고 ㅜㅜ
몸을 뒤로 빼긴했는데 손을 피하진 못했어요
말이 5개월이지 임신 전보다 배 별로 안나왔고 그냥 제 배거든요ㅜ
보통 사람들이 배는 잘 안만지는 부위잖아요. 만지면 불쾌하고요.
임신했어도 여전히 제 배인데
임산부 배는 아기가 있는 주머니(?) 정도로만 생각하는건가요
너무 불쾌하고 싫어요....
담에 만나면 얘기하려고는 하는데 왜 임산부 배를 갑자기 만지는건지 그 생각이 이해가 안되네요 휴
친구한테 물어보니 친구는 회사 직원들도 만지고 그랬다고... 시아버지가 만지는 경우도 있대요. 대환장파티....
여러분 임산부 배도 그 임신한 여자의 배예요! 임산부도 놀라고 애도 놀라요. 남의 배 만지지 맙시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