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혹시나 볼수도 있을까 하는마음에 이글을써봐 우린 오늘 헤어졌어 250일이라는 시간을함께하면서 말이야 나한테 우리한테 가장 긴 연애의 끝이 왔네 나중에 많은걸 같이하자고했는데 안올거 같던 이별이 온거구나 싶었어 너랑 추억이었던 사진 동영상 모든걸 지워야할때가 올줄몰랐는데 우린 서로에게 너무 편해진거같아 그래서 더 잘해줬어야했는데 미안해 좋은것만 보여주고 좋은것만 주려다가 나쁜것까지줘버렸어 근데 너도 나만큼 힘들까 우린 헤어지기전에 일주일의 시간을 갖자고했잖아 그 일주일이 나한테 가장 힘든 시간이더라 연락도 못하고 그렇게 너만 생각하면서 참고있는데 하루가 지나서 너한테전화가왔어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좋았어 너한테 연락이왔다는게 그런데 그냥 받지말걸 그랬나봐 그전화를 받고 나는 별 얘기를안했어 사실 하고싶은 얘기는 많았는데 그걸 말했으면 너가 더 힘들어할거같더라 그래서 그냥 혼자 생각하고있었지 나한테 사실 처음이야 누구를 이렇게 좋아한게 고마웠어 근데 많이 보고싶어 나중에 꼭 다시 만나보고싶어 운명이면 그렇겠지 처음에는 너가 받은 상처를 위로해주려고 여기까지왔는데 이번엔 내가 너무 상처를 많이줬구나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