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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아 죽겠음

참지 못하고 태형을 향해 주먹을 날리고 만 나

뛰쳐나간 태형을 찾지 못하고 돌아온 바닷가 숙소엔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 오멜라스

바다를 배경으로 한껏 폼을 잡은 사진 속에서 우리는 함께였고 웃고 있었다 - 룸 미러에 매달아놓은 사진이 흔들렸다 (하이라이트 릴)

침을 삼킬 수도 숨을 쉴 수도 없었다 - 그러다가 무언가에 놀란 듯 온몸이 발작적으로 요동쳤다

고개가 뒤로 꺾였는지 세계가 뒤집혀 있다 그 세계에 달도 거꾸로 걸려 있었다




정국이 노트는 2022년 5월 22일에 작성된 거고 석진이 노트는 2022년 6월 13일 작성, 날짜로 따져보면 22일 차이 나는데 숫자 22에 뭐 있는 건 아닐까 와후


이거 혹시 뒷북은 아니겠지? 나 혼자 화양연화 더 노트 읽다가 해석하고 소름 돋아서 이 새벽에 난리 부르스를 떨었다 나 진짜 시험 공부보다 더 열심히 한 듯

추천수73
반대수1
베플ㅇㅇ|2018.05.04 00:56
태형이 노트에도 22년5월22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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