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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새벽에 있던 별빛이야

시험이라서 새벽까지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때 저 ㅌㅅ글을 봤었다? 내가 아무리 반박해봤자 씨알도 안 먹혔어 억울하고 화나 죽겠는데 태구니가 트윗도 쓴 거야.. 너무너무 울고 싶었어. 정말 화나고 화나는데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내가 쓰는 반박댓은 그저 '인성 쓰레기 별빛의 발악' 이었고 반대폭탄 밖에 받지 못했어. 새벽에 쓴 태구니 트윗 전부 다 답멘 했는데(오래가자로 답하는) 늘 붙이자는 트윗에는 도저히 못 달겠더라. 미치도록 억울해서. 그래도 어쩌겠어. 내가수가 쓰자는데 써야지. 아마 2시 반 정도 까지 계속 ㅌㅅ글에 얽매였던 것 같아. 너무 멘탈 깨지고 힘들어서 겨우 잤는데, 시험 끝나고 다시 글 보니까 진짜 눈물 나더라. 이제서야 겨우 알아주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고마워서. 이런 반응을 만들어내기까지 힘써준 별빛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워서. 별빛들 너무 수고했고 정말 고마워. 우린 피해자고, 잘못한 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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