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주변에서 남친이랑 잤냐고 물어봐요

밤샘 |2018.05.06 04:04
조회 37,177 |추천 51
현재 20초중반 두번째 연애를 하고 있는 여자 입니다.
대놓고 애인이랑 잤냐고 물어보는건 도대체 무슨 심리예요??

전 원래 웬만큼 친해도 19금 이야기는 민망해서 잘 안합니다.
정말 베프 중 베프다 하는 한두명의 친구와만 진지하게 고민상담 할때 얘기하지 여러 사람과 가벼운 얘기는 안하는 편입니다.
근데 친한 동생 한명이 저더러 남친이랑 자봤냐고 묻더라구요.
이 친구는 연애경험은 있지만 혼전순결을 주장합니다.
(한땐 저도 절대적으로 혼순을 지향했지만 연애를 하다보니
바뀌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도 한때 연애때 잠자리를 갖는다는 개념이 이해되지 않았던 사람이라 제가 경험이 있자고 말하면 무슨 생각을 할지 대강 짐작이 됩니다. )
이 동생이 연애경험은 저보다 많지만 아직 잠자리경험은 없다합니다.
근데 왠지 자기 주변 친구들은 죄다 경험자다, 나빼고 다 그렇다 말하는데 어감이 혼순 아닌 사람들을 안좋게 보는 느낌입니다.

또 한명은 동갑인 모솔 친구인데 제가 생각하기에 이 친구는 저한테 이런거 대놓고 물어봐도 될 사이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언제한번 갑자기 “너 남친이랑 자봤어?” 이러더라구요.. 당황스러웠습니다.
순간 거짓말을 해버렸어요. 옆에 다른 남사친도 같이 있어서..

지금 남자친구가 나이차이가 좀 나서 그런가.. 이런걸 물어보는 사람들이 꽤나 있습니다.
아니 웃긴건 자기얘긴 털어놓을게 없으면서 왜 제 경험은 물어보는거죠?

솔직히 요새 다들 개방적이고 아무 생각안해~ 라곤 하지만
현실은 아직까지 여자의 경험유무에 대해선 뒷말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경험 없다고 거짓말하면
제가 나쁜건가요?
추천수51
반대수2
베플ㅂㄹ|2018.05.07 10:56
모쏠들은 그쪽으로 관심이 많다 ㅋㅋㅋㅋ 남녀가 사귀면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못함 그들에겐 지상최대의 과제이기 때문 ㅋ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