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심은하(32)가 귀신과 싸워 살아 남을 최고의 여배우로 뽑혔다.
전쟁 호러물 '알 포인트'(감독 공수창, 제작 씨앤필름) 개봉 기념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지난 7월28일부터 9일까지 '저주받은 밀림에서 냉철하게 귀신과 싸워나갈 것 같은 여배우는?'이라는 질문으로 실시한 폴 이벤트에서 총 1만4500명 중 4784표(32.9%)로 1위에 올랐다.
심은하는 mbc tv 납량특집 드라마 'm'에서 이미 악령과 싸워 이기는 연기를 선보인데다 영화 '텔미 썸딩'에서 냉정하면서도 용의주도한 살인범 역할을 열연한 것 등이 네티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mbc tv 드라마 '다모'에서 강인한 여형사 연기를 선보인 하지원이 4296표(29.6%)로 차지했고,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2313표, 15.9%), 이나영(1550표, 10.6%), 김정은(882표, 6.08%) 등이 뒤를 이었다.
영화 '알 포인트'는 베트남전 당시 국군 수색대 9명이 밀림에서 겪는 공포와 좌절을 그린 전쟁 호러물로, 오는 20일 개봉된다. < 신남수 기자 del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