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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나 어제부터 기분이 너무너무 이상해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용기내서 올려.

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글 써봐.


라로 입덕이지만 바쁜 일상 + 일코하느라 제대로 덕질 해 본 적 없어.

이번에 처음으로, 정말 운 좋게 솔로콘 티켓팅에 성공해서
(게다가 막콘 ㅠㅠ, 자리도 1층 앞쪽이었어)

너무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5월 7일만을 기다렸어.


공연 당일날도 혼자 어리버리 하다가 공연장 들어가고...
(슬로건 나눔이나, 포토존 등등 사진도 많이 못찍어서 너무 아쉬워....)

 

시작하는데 너무 너무 벅차오르는거야.

성규가 영상이 아닌 실물로, 내 눈앞에 뙇 보이는데...

새삼 내가 이 사람을 정말 좋아했구나 한번 더 느낌.

 

실제로 내 귀로 들리는 목소리는 뭔가 소년스럽기도 하고 파워풀하면서 섬세했어.

(멘트하는 말투도 목소리도 너무 좋다.. 오빠미 뿜뿜)

다시 생각하니까 너무 떨린다ㅠㅠ 매 순간순간이 감동이었어.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게, 팬이라는게 너무너무 자랑스러웠어.
(더불어 살아있길 잘했다... 나 자신 칭찬해ㅠㅠ)


성규 군대.. 사실 생각 안 해본건 아니었어.

솔직 어제 이 이야기 들었을때는, 아쉽기는 했는데 엄청 슬프진 않았어. 오히려 담담했달까?

얼마전에 연예인 병역 관련해서 좀 소란스러웠잖아.

성규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올해는 가겠구나 생각했었거든.

그런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일하면서 어제를 생각하니까 맘이 너무 아프다..

나는 두시간 내내 행복했는데, 성규는 무슨 생각을하면서 노래 불렀을까...

 

두서없이 썼지만, 이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어제가 기억이 안 날것 같아서.

나 진짜 완전 눈 시뻘개지도록 집중해서 봤는데도

벌써 기억이 흐려지는 기분이야..

이게 너무 너무 슬프고 맘 아파...

내 눈이 녹화를 못하고, 내 머리가 리플레이를 못하는게 너무너무 화가난다.

 

그래도 나 완전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건, 평생 성규팬, 잉피팬 할거야!
성규가 말한것처럼 직캠보고, 노래듣고, 프로그램 돌려보고 하면 시간 금방 갈꺼니까!
항상 응원하면서 기다려야지!


그냥 나의 어느 소중한 날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으로도 너무 좋다!

말도 안되는 긴 글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 내 글 문제시 피드백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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