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집에서 나가 있는 중학교 1학년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된 포털에 꼭 써 두어야 할 이유
언젠가 어디선가 누구에겐가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음으로, 제 3의 억울 한 피해자를 방지 하는 차원에서 공개 된 장소에 이 글을 써 올려 두려고 함.
저는 외국계 대기업의 임원이고, 처는 봉사차원에서 20여년 전부터 봉사 활동을 하다가, 아이들 돌보는 업을 10여년전부터 시작 하여서 사회복지도 전공 하고 청소년 상담 자격증 등, 아이들을 위한 나름 대로의 헌신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음. 아이들 돌봄을 업으로 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나의 의문에 처의 “사명감” 은 재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확신이 있고 처의 영향을 받아 딸 아들 모두 KOICA 해외 봉사단 활동과 사회복지과를 졸업 해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XX성이란 아이
초등학교 5학년이던 재작년에, 아빠가 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 되어서 “그룹 홈”으로 남자 초.중등 아이들 7명 정원으로 돌보고 있는 우리 집에 어느 날. 구청에서 보내 왔다고 집에서 첫 만남을 함.
이 아이가 집에 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번씩 처가 속상해 하거나, 아이가 가증스럽다 말하기도 하면서, 고민 하는 모습을 보게 됨. 그 이유인 즉 아이가 충동적으로 화를 억제 하지 못 하고 어른에게 조차 주먹질을 한다 던지, 다른 아이들을 교묘 하게 괴롭히는 것들( 순식간에 표정이나 태도를 바꾸어서 얻어 맞은 다른 동생들을 오히려 바보로 만들거나, 냉장고 속에 맛 있는 음식들을 혼자 꺼내 먹고는 모른 척. 그러나 저보다 더 센 아이 한테는 헤헤 거리며 절대적으로 감정 제어를 하는 모습을 보면 꼭 화를 주체 못하는 성격이 아닌 듯한 애매 함.) 얘기 하지만, 그다지 심각 하게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건이 있기 전에.. 처는 이 아이가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 뭐가 어떻게 이상 한지 말로는 표현이 안 될지라도) 느낌으로 학교에 의뢰 해서 별도의 심리 검사 결과 문제 판정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이 아이가 남자어른인 나를 대하는 태도와 외관, 지능으로 자신의 말을 믿게 만드는 탁월한 자질이 있더라는 것임. 집에 있는 다른 아이들 중에 가장 똑똑 해서 초등학교 6년 동안 나와 가장 대화가 잘 되기도 했고, 뚱뚱하고 배가 볼록 나온 동글동글 귀여운 상이 나쁜 짓을 할 거라는 상상이나 아이들을 등친다는 느낌을 전연 받을 수도 없이, 내가 직접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아님으로 그냥 허허 웃거나… 다른 아이들이 얘와 싸웠다고 일러 주러 오는 경우도.. 맞은 그 동생 녀석이 무언가 서로 잘 못 했으니 그런 것이지 하고 그냥 웃고 넘어 가기만 했고… 그 뒤로 다른 아이들은 나와 점차 멀어 지는 느낌 이였지만 나는 그것을 의식 하지 못 하였었음
결정적인 사고의 단초가 된 4개월 전 어느 날 저녁. 퇴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식탁에 앉는데 이 XX성의 얼굴에 긁힌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 함.. 찢어진게 아니어서 병원에 갈 정도 상처는 아니 였지만 하필 얼굴 눈 밑에 긁힌 자국은, 한번씩 이 녀석들 싸우는 방식인 꼬집은 모습의 상처 같아서, 애를 옆에 앉히고 물어 봄. 어디서 맞았는지, 혹 학교에 뭔 문제가 있는 건지 처와 다른 아이들 모두 있는 데서 ( 중1 포함, 동생과 또래 모두 5명 ) 꼬치 꼬치 물어 보았는데 단호하게 “ 학교에서 친구들과 장난치다 넘어 지면서 책상 모퉁이에 부딪쳐 긁혔다” 고 대답을 하기에, 혹시 싶어 몇 번이나 유도 해 가면서 까지 물었지만 한결 같은 답변을 함으로 그대로 수긍을 하고 그 자리를 끝을 내었었는데
그 다음날. 퇴근 하고 집에 가니 처가 경찰서 다녀 왔다며 황당해 하고 있음
물어 보니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 얼굴에 상처를 보고 같은 질문을 했는데 이 XX성이 .대답을 “ 엄마가 때렸다” 고 한 것이라 학교에서 경찰서로 신고를 했다고 하는 것임. ( 처는 아이들이 자신을 엄마라 부르게 하였음. 전에 호칭은 이모인데.. 아이들 기죽는다고…) 뭐 그런 일이… 왜 그러냐고 처한테 물으니, 그 전날, 아이들과 함께 태백에 일박 여행을 다녀 오니 집에 온수보일러가 고장 난 상태에서 다들 같이 목욕을 가자고 했더니, 이 XX성이 지금 컴퓨터 숙제 할 게 있어서 못 가겠다고 하는 것을 좀 뭐라고 했다는 것이 아이 열을 받게 한 원인 이라는 얘기 였고, 이 꾸중에 대한 화풀이를 엉뚱한 모함을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었음. 말도 안 되는 별일을 설마 하며 아이를 불러 어제와 달리, 왜 그리 말했냐고 물었더니 낯빛 하나 바꾸지 않고, “이모부는 엄마 편이라 그 자리서 그렇게 말 할 수가 없었다” 고 대답을 하기에 황당 했었음. 솔직히 처가 아이들 그렇게 때리지 않는 것을 알고 있으니.. 아이와 다투는 과정에 실수로라도 손에 쥐고 있는 걸로 얼굴이 긁힐 수도 있겠지 생각 을 하고 ( 전에도 아이 스스로 성격을 못 이겨 몸으로 대 든 적이 몇 번 있었다고..) 해프닝으로 끝 날 줄 생각을 한 것임.
내가 이 아이에 대해서 처음 실상을 알게 된 계기가, 매일 저녁 한 시간 정도, 식탁에서 아이들을 보게 되는 경우와는 달리 며칠 간의 여행길에 아이들 잠자리와 식탁을 돌보면서 이 XX성에 처음 발견 한 모습이 동글동글 귀엽고 순진한 얼굴을 가진 “꼬마악마” 라는 것임. 붙임성 있게 옆 반에 수녀님과 함께 온 그룹 홈 여자아이들 집단에 어울려 현란한 말솜씨로 대장 노릇을 하다가… 돌아서 제방에 오자 마자 저 X년이 어쩌구 저쩌구..수녀님을 비난 하는 모습에 황당 하고, 식사 자리에서 제 것이 아닌 과자를 또 다른 남의 아이 가방에 뚱쳐 두었다가, 나중에 어 이게 왜 여기 있지? 라며 꺼내 먹는 모습. 저 보다 어린 아이의 목을 조르다가 내게 들키자 순간적으로 표정이 웃는 낮 바뀌면서 장난이라며 해맑게 웃는 그 모습에… 왜 처가 이 아이를 무서워 하던지.. 다른 아이들이 이 아이를 피하는 지를 깨 닫게 되었음.
그런 의식을 가지면서 보게 된 나의 편견인지… 보면 볼수록 이 아이가 정상이 아님을 처의 의견에 동조 하게 됨. 해맑게 웃다가도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된 듯 한 .. 포악 하거나 사악. 교묘한 모습에 어른인 나도 섬뜩함을 느낄 정도 이지만.. 이 아이를 어떻게 보내거나 할 대책이 없음.
그 이후, 처가 이 XX성 한 테 진짜 사실을 얘기 하도록 종용 하였으나 이 아이는 그 자리에서는 “네” 하고는 정작 검찰 대면 조사에서는 또 딴 소리를 합니다. 검찰에서, 집에 와서 아이들과 면담을 하였는데, 그 중에 이 XX성과 같은 방을 쓰던 한 녀석이 “엄마가 XX성을 때리는 걸 봤다”를 시전 함. (이 1학년 짜리는 그 날 그 자리에 있지도 않은 아이였는데 나중에 XX성이 그렇게 하라고 방에서 겁을 주었다고 하지만 그 진술은 전연 선택 되지 않음), 처음 아이 얼굴을 본 학교 선생의 고발이 ( 일반 가정집 아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을, 밴드 하나 붙여둘 상처를 선생님이 아이 한테 물어서 - 엄마한테 맞았다- 로 부터 사건 시작 ) 있기 전 날, 나와 처, 아이들 모두 있던 자리에서 했던 “학교에서 장난치다가… “ 라고 말하던 것을 직접 들은 다른 5명 어른과 아이들 진술은 사라지고 XX성과 현장에도 없었던 이 아이의 진술만이 선별 채택 되었음
설마 맞지 않은 것을 맞았다고 하겠는가가 검찰의 생각 이겠지만, 아이를 돌보는 전문가가, 만에 한번 아이를 때리더라도 얼굴을 상처 나게 했을 거라고 생각 하는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을 지경인데, 아이 말만 듣고 기소를 진행 하여
처가 검찰에 가서 진술을 하고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도 받음
두 번째는 처의 혈압이 올라 결국 탐지기 조사를 못 하고 돌아 왔다고 함
변호사를 구하라고 하였지만 처는 “때린 일이 없는데 설마, 하지 않은 일에 벌을 받겠느냐” 고 거부를 하였음.
결국 최종 검찰에서 “ 기소유예” 처분을 받음
기소유예 라, 처벌 없이 끝 난 걸로 보이지만, 이 과정에서 처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배신감을 받아서 화병이 생김- 심장이 두근 거리고 불안 증세에 불면증, 밤 마다 울다가 잠이 깨는 증세를 보이는 것을 옆에서 대책 없이 지켜 보고 있습니다.
이 후 결국 처는 도무지 저 XX성 과 못 살겠다고, 그 아버지에 연락 하여 아이를 데려 가라고 통 사정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국 XX시의 큰아버지 집으로 돌아 가게 되었습니다.
기관에서는 아이를 돌보는 어른이, 오히려 피해를 당하는 이런 경우를 전연 고려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 XX성은 큰 아버지 집에 못 살겠다고, XX시에서 차비도 없이 구걸 해서 집으로 돌아 온 것을 처가 다시 연락 해서 돌려 보내지만 큰 아버지도 전에 이 아이로부터 유사한 경우로 곤경을 당한 적이 있어서 아이를 거부 함
지금은 그 아버지가 본인이 있는 XX시지역의 기관에 맡겨서 돌보고 있는 것으로 연락이 왔었다고 합니다.
처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지 못 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이 XX성은 어디에 있던 결국 큰 사고를 저질 가능성이 많다고 보며, 현재 수준 어른들의 능력으로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확신 합니다. 아이에게 무슨 죄가 있냐고 들 하고, 나 역시 그에 대한 강력 한 믿음이 있지만, 그게 아닐 수도 있구나 라는 의구심을 심어준 아이 입니다.
부모의 영향인지, 성장 과정인지 알 수 없지만.. 눈 앞에서 아이의 거짓말로 어른이 무너 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나니 이 세상이 절대로 공평 하지 않구나 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사자가 절대로 하지 않았다는 매질을, 맞았다는 XX성의 말만으로 고발을 기소유예한 판결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키우던 아이한테 모함을 당하고 그걸 죄인으로 몰아가는 것을 피할 수 없었던 그 사실 자체에 충격을 받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이들 돌보는 업을 접도록 처와 이야기를 하였지만, 그럴 경우 집에 있는 남은 아이들을 어떻게 하냐고 울기만 하고 있으니 답답한 심정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XX 성은 우리집을 떠나 다른 기관에 가 있지만, 경험으로 볼 때 필히 어떤 사건이 생길 것을 예상 하고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복수 를 생각 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 앞으로 있을 지도 모를 어느 사건 관련, 이 아이의 행적을 조사 하는 과정에 우리가 연락을 받게 된다면 혹시라도 다시, 어른들의 선입견으로 발생 할 지 모르는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활용 하게 이 자료를 만인이 보는 자리에 등록 해 둡니다. 참고 할 일이 없기를 기도 하지만, 혹시라도…
후기;
아이를 비난 하거나 메인에 올리려고 쓴 글이 아닌데, 이렇게 많은 분이 봐 주시고 의견 주시는데 감사 드립니다. 다른 뜻 보다는 선의의 피해가 없도록, 혹시 도움 될 경우가 있을까 싶어 쓴 글인데 과도한 관심을 받아 부담이 됩니다. 아이를 제대로 못 돌본 원인이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널리 이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