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오빠도 몇 달 전에 입대해서 입소식도 가고 면회도 가고 다 갔음
논산 육군훈련소 갔었는데..
사람 진짜 많았음
군인들뿐만아니라 여자친구,동생,누나,형,할머니,할아버지,부모님, 친구들 등 진짜 가족들 완전 많았음
우리가족이 좀 일찍 갔던 편이라 상황을 다 지켜봤는데..
진짜 우리 가족은 울지 않았는데 대부분 다른 군인 가족들,여자친구는 다 울었음
그리고 입소식 때 일반인 가족들이 나와서 노래부르고 춤추고 그런 조그만 장기자랑도 했었는데..
뭐 암튼 성규가 입대할 때 성규뿐만아니라 다른 군인들,군인가족들 다 있고, 다들 슬퍼하고, 심지어 울기까지하는데..
그런 개인적인 장소에 팬들이 따라간다고? 진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성규만 입대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군인들도 생각하면 팬들이 따라가지 않는게 맞는것같음
애초에 성규 스케줄 출퇴근길 질서만 봐도 따라가는건 더더욱 말이안돼
출퇴근길에 사람 넘쳐서 성규한테 막 붙고, 선물 던지고 성규야!!하면서 큰소리로 개인멘트하는 익룡들 넘치는데??
더군다나 군대가는길이잖아
마지막인만큼 팬들도 슬퍼서 울고, 성규한테 각자 자기가 하고싶은말 큰 소리로 떠들지 않을까? 지금까지 출퇴근길에 했던 무개념짓보면 충분히 그러도도남음
안그래도 질서 안좋은걸로 유명한데
팬들이 그런짓하면 다른 군인들 뿐만아니라 군인가족들도 불편해할텐데??
그거 다 성규에게로 돌아옴
오빠나 남동생 또는 아는 사람이 군대갈때 입소식 따라간사람은 내 말 뭔지 알거임
분위기 자체가 슬프고 뭉클하고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 진짜 아직도 친오빠 떠나보내는 그 순간이 안 잊혀짐
암튼 팬들이 가서 망친다는건 말이 안돼 제발 따라가지 않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