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생각하는 이삐들도 있겠지만
애들이 가는 길을 뒤에서 밀어주며 힘이 돼주고
옆에서 같이 걸으며 가는 길에 좋은 동반자가 되는것도 좋고
근데 가끔은 애들보다 먼저 앞서 걸으면서
애들이 힘들어서 주저앉을 때 손 내밀어서 끌어올려 줄 수 있게끔
또..
원래 길이 없는 산을 사람들이 계속 다니면서 다져지면서 길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생기잖아?
애들이 가는 길이 우리가 아무리 닦아도 아스팔트는 아닐수 있지. 돌도 있을테고 잘린 나무기둥도 있을거고
그래도 되도록 좋은 길로만 다닐 수 있게 가는 길이 조금은 덜 험난하게
물론 같이 걷는게 더 의미 있겠지만.. 이미 높은 곳에 와있다해도 산도 높이가 다 다르듯이 애들이 가장 높은 산의 정상에 올라왔을 때 '수고했다'고 얘기해주고 마음으로 안아주고,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힘든 길 포기하지 않고 올라와줘서 고맙다'고 박수쳐주는 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해 뭐 같이 걷는다고 못 할것도 아니긴 해ㅋㅋ
솔직히 애들은 지금쯤 지구밖에 있나 싶기도 하지만ㅎㅎ
지구밖이어도 애들은 이제 시작이라 더 많은 걸 보고 느낄테니
뒤에서건 옆에서건 앞에서건 애들 손 놓지말고 걸어주자
p.s. 그냥 번더스 보고 났더니 좀 센치해진건가봐, 문제되면 삭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