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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다 요즘에

이상한 소문나서 내 반으로 애들이 찾아와서 애들이 나 둘러싸고 인생 그렇게 살지말아라 아22가리닥쳐라 애1미 없는 짓 하고다니지마라 부모없냐 이런 욕들 듣고
내가 지나가면 어 저기 애2미 없는 ㄴ이다 하며 애들이 나를 가리키고 차라리 나를 때렸으면 티가 나서 신고하기도 쉬웠을텐데..

전교생이 나를 나쁜애로 쳐다보고
괘북에서 욕먹고 저격당하고
애들은 다수라 자기들끼리 입을 맞추고 나에게 뭐라고 하면 나는 그러지 않았더라도 한 명이라 아이들은 다수의 의견을 믿어.
학교에서 안꿀리려고 계속 웃고있는데 양아치같은 애들이 반에 찾아와서 야 000(나)이랑 놀지마 이러고 가기도하고 잔뜩 쳐다보고 가기도해

일주일만에 5~6키로가 빠졌고, 스트레스성 위염이 다시 생기고, 탈모가 생기고 공황장애가 오는것같이 심장이 너무 두근대고 숨이 잘 쉬어지지가 않아.
학교끝나자마자 애들이 나를 데려가서 뭐라뭐라할까봐 몰래 집으로 뛰어가. 어제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3시간 동안 울었어. 거실에 계시는 엄마한테 우는거 들키지 않으려고 이불속에 파묻혀서 울었는데
죽고싶은게 아니라 살고싶더라.
이대로 죽으면 너무 억울해서 살고싶어
누가 나를 제발 살려줬으면 좋겠어
엄마한테 말하고싶은데 괜히 폐끼칠까봐 말도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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