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사·광고 무더기 경고·주의
kb카드 광고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kb카드가 업계 1위 탈환을 목표로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tv를 통해 내보낸 ‘꺼내라! 가둬두기엔 혜택이 너무 많다’ 광고(사진)가 태국의 ‘매치박스’(matchbox)란 콘돔 광고를 표절했다는 지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kb카드 광고는 젊은 남녀의 핸드백과 지갑, 그리고 주머니 속에서 신용카드가 뛰쳐나오려고 ‘쿵쿵쿵’ 꿈틀거리는 움직임과 독특한 음악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마찬가지로 태국 광고 또한 젊은 남녀들이 매력적인 이성과 마주칠 때마다 주머니, 핸드백, 앞치마 등에 있는 콘돔이 ‘쿵쿵쿵’ 반응한다는 설정으로 돼 있다. 한 광고 전문가는 “태국 광고는 광고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유명한 작품”이라며 “전체적인 콘셉트가 아주 흡사해 표절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b카드 광고를 제작한 오리콤 관계자는 “표절 논란이 있는 걸 알고 있다”며 “광고 제작 단계에서 태국 광고를 접했으나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광고주(kb카드)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황현택 기자 larchid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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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많이 얻긴 한모양;;때깔은 틀리지만;
나름....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