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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갑질 보고 가세요

억울답답 |2018.05.16 04:06
조회 384 |추천 1

안녕하세요. 굉장히 황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 조언을 구하고자 이 곳에 올립니다.

이런 곳에 처음 글 써봐서 심장 터질 것 같은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용이 조금 심하게 많이 기니까, 시간 없으신 분들은 밑에 세줄 요약 읽어주세요 ㅎㅎ

 

저는 어학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원래 대형 학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다가, 앞으로를 위해 준비하고 싶은 공부가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수업을 하고 낮시간에는 수업이 없는, 송파구에 처음 개원한 작은 학원에서 일본어 강사 모집을 하길래

자기계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4월 초에 지원을 하였고 면접 본 그 자리에서 합격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본 사이트는 사람인이고 거기에는 월급여 280만원인가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ㅋㅋ 지금 보니까 수정해놨더군요 ㅋㅋㅋ)

원장은 그 자리에서 급여조건을 설명하며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서에 사인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일단 자세한 얘기까지 쓰자면, 일반 어학원이면 6:4 계약을 해서 강사가 수강료의 40%를 가져가거나, 시급으로 계산을 합니다.

이 학원에서 면접보면서 제게 보여준 급여조건표에는

7:30~8:50 (20회/80분) 월~금 : 500,000

10:00~11:20 (10회/80분) 월수금or화목금 : 150,000

12:00~13:00 (10회/60분) 월~금 : 120,000

18:30~19:50 (20회/80분) 월~금 : 수강생 수 X 40,000원

20:00~21:20 (20회/80분) 월~금 : 수강생 수 X 40,000원

이렇게 쓰여져 있으며, 자기가 일단 수업을 하고 있고 아침반도 현재 수업을 하고 있다. 12시 수업이 폐강 된다고 해서 저 정도면 괜찮지 않느냐, 라면서 기본적으로 낮 수업을 저렇게만 해도 70만원 보장이고, 저녁에는 들어오는 수 만큼 가져가는 거니까 학원이 잘 되면 선생님도 잘 되는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큰 학원에서 학생 많았던 강사라, 저 정도 금액에 혹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70만원은 보장이라니까 그렇구나 하고 사인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학원 개원이라서 정신이 없는데 수업까지 하려니까 너무 힘이 들어서 4월 개강을 이미 자기가 수업을 하며 시작을 했지만, 중간 투입으로 제가 들어가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아침타임에 대기업 임원진 1:1 수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4월에 아침수업은 어렵고, 저녁 수업은 가능하다고 하니, 저녁이라도 들어와 달라고

중간에 갑자기 수업을 요구하는거니까 고마워서 4/10~27 18:30분과 20시 두 타임 매일 해주는 조건으로, 지금 현재 학생 수가 14명이지만 더 계산해서 60만원을 주겠다고 했고, 수업료 지급표에 그 원장의 자필로 써주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저 위의 수업료 기준표는 다음달(5월)부터 적용하고, 4월은 저녁 타임만 해주고 60만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4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지각이나 결강 없이 수업을 이행했습니다.

 

그리고 5월 개강 바로 전날, 원장이 갑자기 카톡을 보내어, 5월 수업 등록생 수를 보내면서, 아침 7시 30분 수업이 월수금만 개강이 되고 화목금은 개강이 안 되어서 25만원이고, 나머지 수업들도 폐강이 되어 오전에는 40만원밖에 안된다고 하며, 그냥 제가 더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시급이 아니라 아침 저녁 다 학생 한 명 당 4만원으로 계산해서 주겠다고 통보하더군요.

 

일단, 급여표에는 아침이 20일로 되어있는데 왜 월수금만 개강이 되었는지도 알 수 없었고 (분명 원장이 아침에 수업을 매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고보니 자기가 수업 하던 학생들을 ‘반이 없어졌다’며 반강제로 이월시켰더군요. 매일반도 없애고 주3일반으로 만들면서.. 그 사실을 제게 직접 말한 학생이 있습니다.)

일단 처음에 말한 70만원은 보장이라고 해놓고서는 저 꼴이 난게 너무 우스워서 뭐하는거지 했지만, 일단 바로 개강을 해야하고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도 있으니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월’한 학생들은 제 5월 급여에서 빼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지난달에 제게 저녁수업 14명의 학생의 수업을 해주는대신 60만원 주기로 했는데, 그 학생 중에 이월한 학생이 있어서 그 이월한 학생이 4명이라서 4명분은 빼고 주겠다네요.

너무 황당해서 그 이월한 학생이 저녁반에 내가 원래 담당하기로 했던 학생 중에 있던 4인이냐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렇지 않고 자기가 담당하던 아침 학생의 이월분도 포함이었습니다 ㅋㅋ

 

아무튼 다 짜증나고 갑자기 지금 와서 말이 너무 달라지고 급여 산정도 이상해서 그냥 안하겠다고 하려고 하다가, 지난달에 제 수업 들었던 학생들이 불쌍해져서 일단은 알겠다고 했습니다.

다행인건 저 대화내용이 다 카톡으로 이뤄져서 증거가 남아있다는 거네요.

 

그리고 수업을 하다가, 5월 어린이날이 있던 그 연휴에 시골에 계신 홀어머니께 다녀왔는데,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제가 같이 있었으면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버지도 안 계신 외동딸이라서 어디에 기댈 곳도 없고 돌볼 사람도 저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고작 몇십만원 벌자고 낳아주신 어머니를 혼자 있게 할 수 없어서 알았다고 하고, 연휴가 끝난 5월 8일 화요일에 원장과 강사실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머니가 편찮으신데 돌볼 사람이 저 혼자라서 제가 시골에 가야한다고요. 하지만 5월 개강을 했으니 이번달은 제가 책임지고 종강일까지 수업을 하고, 6월부터는 수업을 못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도 아버지 돌아가신 얘기를 하면서 강사 때 이런 일이 있어서 너무 그 기분 잘 안다. 자기도 강사 출신이라서 (원장도 일본어 강사 출신입니다) 큰 학원에 있을 때 학원에서 아버지가 쓰려져도 수업을 안 빼줘서 자기도 학원이랑 싸우다가 결국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해하고 선생님이 어머니께 안 가는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가봐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어머니 건강이 좋아져서 서울로 오게 된다면 제일 먼저 우리 학원으로 와줬으면 한다고 까지 하더군요. 그날은 거기서 이야기가 좋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5/9수요일에 아침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원장이 오늘 저녁 수업 전에 좀 일찍 와서 이야기할 수 있겠냐고 하길래 무슨 내용인지 묻지도 않고 알았다고 했는데, 저녁에 일찍 출근 했더니 원장은 이미 집에 간 상태더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 계속 기다리다가 수업 들어갔습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그 다음날에도 별 이야기가 없길래 별거 아닌가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문제는, 5월 11일 금요일. 밤에 수업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거기서 데스크 업무를 보는 실장이라는 사람이 저에게 다음주 중에 좀 일찍 오셔서 원장님과 얘기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나서 저번에 원장님이 일찍 오라고 해서 왔는데 집에 가셨는데 뭐때문이냐고 했죠. 그랬더니 요즘 원장님이 정신이 없으시답니다. 참고로 원장 입버릇이 내가 요즘 정신이 없어서.. ㅋㅋ 저 말고도 다른 강사에게도 정신이 없어서 수십번 써먹은 모양이더군요 ㅋㅋㅋ

 

어쨌든, 갑자기 제가 그만둔다고 해서 우리도 강사 구인을 하고 있지만 이력서도 안들어온다. 너가 미리 알려주지도 않고 그만두겠다고 하니 우리도 난감한 상황이다. 이건 책임감의 문제 아니냐고 하더군요.. 아니, 제가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다음날부터 당장 안 나온 것도 아니고, 이번달 학생들은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것도 책임감 없이 미리 알려주지도 않고 그만두는 건가요 ㅋㅋ 게다가 학생들 앞에서는 평소와 다름 없이 웃으면서 핸드아웃 자료도 다 새로 만들어서 성심성의껏 수업을 해 주고있고 자기들도 분명 그걸 알 건데, 책임감 운운 하길래, 어머니가 아픈데 인지상정이 있지 이게 무슨 경우냐고 했더니, 명언 ㅋㅋ ‘회사가 어디 그런걸 봐주는 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 알고 계셨나요? 회사는 부모님이 편찮으신 건 안 봐주는 곳이라는 거 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사람이랑은 말이 안 통한다 생각해서 손이 떨리고 화가 나고 들고 있던 일회용 커피컵을 던져버리고 싶었지만, 갑자기 모 기업 전무가 떠올라서 이성으로 꾹 참고 당신이랑은 말 할 거 없고 원장이랑 이야기하겠다 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원장한테 장문의 카톡을 했죠. 내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하냐고.

그랬더니 원장이 진정하시고 집에 도착하면 전화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집에 도착하고 원장이랑 통화를 했고(녹음했습니다), 일단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막 터지는데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제가 실장에게 들은 말을 다 전했고, 자기도 믿을 수가 없고 실장은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자기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우울증도 심하게 와서 기분 너무 잘 안다고.. 제가 그때 솔직히 혼자 계신 어머니 아프고 그러니까 죽고 싶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원장이 실장과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봐야겠다길래, 일단 나도 궁금해서 잠이 안 오니까 당장 얘기 해보라고, 도대체 수요일 저녁에 왜 보자고 했냐, 그리고 다음주에 만나서 무슨 말을 하려고 하냐고 했는데, 강사 계약 해지를 위해서 해지계약서?를 써야하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강사 계약서가 필요하니 그거 들고 오라는 말을 전하라고 했다더군요. 계약서 들고 오라고 하는 말을 하면서 책임감이 뭐니, 부모님이 편찮으신건 회사가 안 봐준다느니 그런 말을 들었다고 생각하니 그냥 어이가 없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이 지나고 5/14 월요일이 되었죠. 저한테 갑자기 어머니 입원관련 서류나 진단서를 화요일날 제출하라고 하네요? 계약 해지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구요. 일단 어머니는 지방에 사시고, 진단서 같은 건 본인이 아니면 뗄 수 없다고 저는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제출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병원에다가 전화해서 팩스로 진단서나 입원 관련 서류를 보내라고..ㅋㅋㅋㅋㅋ

일단 뭔소린진 모르겠지만 출근을 했고 수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원장이 저한테 ‘기분은 좋 좋아졌어요?’ 하는데 그냥 웃었어요. 그런데 저보고 병원에 전화 한통이면 진단서 떼 주는데 너는 뭐가 찔려서 극구 안된다고 하냐, 뭣하면 자기한테 병원 어딘지 알려달라, 전화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여러분들, 그 병원에 ㅇㅇㅇ환자 입원한 사실이 있나요? 수술 하나요? 해서 물어서 알려주는 병원은 의료법 위반 아닌가요 ㅋㅋ 개인 의료 정보를 왜 제3자에게 발설하겠습니까 ㅋㅋㅋ 게다가 진단서 발급하려면 돈 내고 그래야 하는데, 어떻게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팩스로 보내나요.

그정도로 저를 의심한다는 소리겠죠. 그래서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무슨 강사 계약 해지를 하는데 그런게 필요하냐, 나도 강사생활 9년 하면서 여러 사유로 그만둬봤지만 그런거 요구하는 학원은 없었고, 계약 해지서라는게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에다가 제출하려고 그런걸 요구하냐 했더니, 우리 학원은 필요하니까 내라고, 안그러면 계약 해지가 안된다더군요 ㅋㅋ 그러면서 자기 바쁘니까 나가봐야 한다면서 갔습니다.

 

 그리고 그 날 누구한테 어떤 조언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평소처럼 오타와 자음이 가득한 톡이 아니라 제대로 된 문장의 장문으로 된 톡을 받았는데, 요약하자면,

 

계약서에 1. 계약 기간 내 근무 불이행 시 2개월전 통보 / 2. 계약 위반 시 수업료의 5배 손해 배상 이렇게 되어 있는데, 너가 지금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그만둔다고 하니까 계약 불이행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팩스로 보내주면, 위 조항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으며 수업료 지급 및 계약해지를 진행하겠다고 하네요.

 계약 기간을 준수하시고, 이행할 때 월급날이 15일인 것은 현 시점과는 무관하며 그 서류를 전달받는 시점에서 수업료를 일괄 지급할 것이고, 이 부분에 조종이 필요하면 노동청의 도움을 받아도 된다. 그리고 대면해서 말 할 경우 감정이 격해질 수 있으니 앞으로는 다 문자로 일을 진행하겠다고 톡이 왔습니다.

뭔 개똥 같은 소린지 모르겠고 누구 조언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계약서에는 분명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갑’과 협의 없이 무단 계약 파기 시 ‘을’은 ‘갑’에게 위약금으로 계약 된 기간의 총 수업료의 5배를 지급하기로 하며, ‘을’은 계약 해지 시 ‘갑’의 사업장 반경 20km 이내 동일 업종의 개원을 금하며 동일 업종의 업장에서 근무하지 않기로 한다.

네, 협의 없이 무단 계약 파기일 경우에 한해서 말이죠. 하지만 저는 여기에 쓴 것과 같이 5월 8일에 퇴사 의사를 밝혔고 자기 아버지 얘기 까지 꺼내며 알겠다고 했습니다. 저게 협의 아니면 뭔가요..ㅋㅋㅋㅋ

 

그리고 5/15(화)에는 이런 톡도 왔어요. 제가 입사시 제출한 주민등록등본에는 저 혼자 살아서 제가 단독 세대로 되어 있는데, 부모님과의 관계 입증이 안되니까 어머니 이름 연락처가 쓰여진 진단서랑 가족관계 증명서도 함께 제출하라구요.

 

여러분들, 제가 그만두는 학원에 왜 무슨 이유로 저희 어머니 개인 정보까지 줘야하나요? 그리고 어머니 편찮으신 걸 왜 증명을 구구절절 하면서 그만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 증명을 위해서는 제 돈도 든단 말이죠. 그리고 저는 서울이고 부모님은 시골 깡촌에 계신데다가, 이번달엔 이제 주말도 제 개인적인 일처리 때문에 시골에 못 내려갑니다..

 

아무튼 어이 없고 화가 나서 집에 왔는데, 그러고보니 15일이면 월급날이더라구요. 통장 확인 해보니까 네. 4월에 수업하고 주기로 한 60만원 안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달 급여는 입금 하라고 톡 보냈는데 안.읽.씹^^

내일 낮에나 확인 하고는 서류 보내면 입금하겠다고 하겠죠 뭐. 뻔합니다.

 

무슨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하루라도 급여 안 주면 임금 체불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이가 없어서 친한 언니랑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까, 그 언니가 쌍욕을 하면서 뭐 그딴 학원이 다 있냐, 돈 주기 싫어서 난리가 났다고 인터넷에 확 올려버리라고 하더군요. 저만큼 화를 내주는 그 언니 덕에 웃으며 다른 얘기도 하고 자려고 하는데 잠도 안 와요. 어머니 아픈데 저딴식으로 나오니까 너무 화가 나네요.

 

지금 16일이죠? 아침 수업 나가야 하는데, 돈도 못 받고 이게 뭐하는 짓일까요? 그래도 일단 제가 할 책임은 다 해야 하니까 이번달 말까지는 말 한 대로 수업 다 진행할겁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싸워야죠. 법 좋아하는 거 같으니 법으로 따져보려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글 못 읽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세 줄 요약>

 

강사계약 했는데 조건이 그냥 원장 톡 하나로 왔다갔다 바뀜

시골 계신 엄마 아프셔서 이번달(5월) 말까지만 하겠다고 5월 8일에 말 함

원장이 처음엔 알았다 오케이 했는데, 갑자기 엄마 아픈거 증명하라고 증명 안하면 급여 안주겠다며 4월 급여까지 입금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참고로 계약서는 근로 계약 아니고 프리렌서 업무 위탁 계약서입니다.

 

솔직히 뭣 같은 기분이라 이 학원 그만두면 송파구 근처에는 얼씬도 하기 싫고 원장이랑 연락도 하기 싫어서 팩스?그런 것도 보내기 싫어요. 제가 왜 보냅니까 우리 엄마 개인 정보를.. 솔직히 계약 해지에 필요도 없는 서류 요구하는거 갑질 아닌가요?

 

법잘알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일단 임금 체불했으니까 아침에 수업 해주고 낮에 노동청에 인터넷으로 민원 넣으려구요.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임금 체불 신고 가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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