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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전곡 감상평 ㅋㅋㅋ (스포스포)

넹 실컷 오바 하러 왔습니다
간만에 자정에 신곡이 나왔는데 잠이 제대로 올리가..

거두절미하고 주책을 떨어보겠음


1. dreaming : 제일 의외인 곡

처음 틀자마자 아 이거는.. 내 예상이랑은 많이 다르겠구나.. 했음 ㅋㅋㅋㅋㅋㅋ

곡의 맨 끝부분(체인 티저 1)의 꿈같은 분위기가 후렴구 직전이자 메인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후렴이라니요??
뭔가 랩파트 뒤에 꽉찬보컬파트가 기다릴 줄 알았는데 랩파트가 주제로 반복되는 형식일줄이야.. 나만 이렇게 생각한건가 ㅋㅋㅋㅋ

chain을 듣고나서인지 엔시티한테 무의식중에 평범한 노래를 기대했나봄 ㅋㅋㅋ (chain도 절대 평범하진 않지만 이전에 비해면 쉬운 노래인 편이라 방심함....)

근데 지금 생각하니 랩파트에 베이스 궁궁 깔리는것도 읊조리는것도 너무 갓띵파트라서 여러번 들어갈만함 이게 간주였으면 그러게 좀 아쉬웠을거야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곡이었다니 역시 티저 두개만으론 모른단걸 또 알고감ㅋㅋㅋㅋㅋ
예상외로 꽤 노련하다는 느낌임

이 곡에서 처음에 재현이 목소리로 노련한? 까진? 느낌의 보컬 나올줄은 정말 예상못함 ㅋㅋㅋ
여태 127의 까짐과는 다른 방향으로 으른스러운 까짐이라서...

재현이가 이럴때 정말 항상 놀람 제일 의외로 카멜레온같은 보컬이란 느낌이 들어
뭔가 여기까지가 한계겠다 싶으면 새로운 방향으로 틀어서 척척 해내는게 자기나름대로 연구하고 있다는게 확실하게 보여서 신기한데 그게 뭐 나올때마다 그래서 더 신기함 ㅋㅋㅋ

그 뒤로 도영이랑 해찬이 보컬 파트도 쫄깃해서 좋음 도영이랑 해찬이는 항상 뭐랄까.. 정석대로 부르는 느낌? 이게 나쁜뜻이 아니고 딱 쓸데없이 감정 오바하지 않고 그 음악 그 파트에 맞는 적정선을 지킬줄 안다는 의미임 태일이 고음도 딱 탄탄해서 굿굿

마다 뎃상노요닷타 센가 ~ 이 부분이 티저랑 다른 고음멜로디라서 좀 놀랐는데 앞뒤개연성은 좋음
마크랑 태용이 랩파트도 되게 자연스러워 일본어는 랩이 별로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하게됨ㅋㅋㅋㅋ

you me~ 이 멜로디 진짜... 넘나좋은거 이런 빼박 좋을수밖에 없는거 곡 내내 믿고가는 멜로디 너무 좋아ㅠㅠㅠ

dreaming, dreaming dreaming, ah dreaming 이 추임새 부분 나올때마다 전부 너무 좋아
랩멤이 하는것도 보컬멤이 화음 넣은것도 진짜 개좋음 너무좋다 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음진짜 뭐라더말해야해? 걍 저 부분들 다 대박임..

엔시티 노래에서 랩이랑 보컬이 맞물려서 묘하게 조화로워지는 부분 진짜 개-좋-음

사실 중간에 빰빰빰 네번부분이랑 뒤에 마무리부분이 키가 어긋난것같아서 좀 당황스럽긴했음
사실 처음 들었을땐 읭스러웠는데 계속해서 들으니까 좋음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쫌 걸리는 노래인듯

그리고 비트에 깔리는 뚱땅소리도 좋고 티저에 나왔던 몽환적인 부분은 더이상 말이 필요없고
you me~ 한 다음에 바이올린같은? 좀 위기감나는 소리 깔리는것도 좋아

그리고.. 이어폰 여기저기서 나는 숨소리때문에 깜짝놀랐다궄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소리 텅 비었다가 마크가 오른쪽귀에 yeah dreaming하는데 ㅋㅋㅋㄴㅇㅋㅇㅋㅁㅋㅇ 놀랐잖아
태용이 랩파트에 엏에브리띙.... whip! 도 위플래시 떠오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한 앨범의 첫번째 트랙으로 딱 좋은 곡이라는 느낌
이 곡 다음에 바로 chain 나오는게 따아악 좋아


2. chain : 말해뭐함 개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limitless : 난 이번앨범 chain - limitless로 넘어가는 힘있는 흐름이 너무 좋아
트랙리스트 뜨고나서 트랙 순서대로 듣는거 일부러 아껴뒀었는데 역시나 대박임

일본어버전은 무한적아가 갓띵띵띵곡이란걸 다른 언어로 새롭게 일깨워 주는것같아서 좋아함 ㅋㅋㅋ


4.come back :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127 노래중에 가장 대중성있는 트랙같음

티저부터 촉이 왔지 촉이왔어 갓띵곡이로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티저가 너무 완벽해서 첫부분은 어떨지 쫄아있었는데 첫부분부터 비트 끝장나구

이 노랜 딱 뭐랄까 거슬리는거 없이 누가 들어도 좋고 무난하게 자연스럽게 잘 짜여진 노래?
딱 유려한 느낌 파트끼리 막힘없이 흘러가는 물같은 노래라는 느낌을 받음 ㅋㅋㅋㅋ
또 으른스러운 세련됨도 가져가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한곡 내내 이러면 좋긴한데 좀.. 뻔할수도 있거든
들으면서 1절 2절 지나고 역시나 아련파트 나오길래 아 쫌.. 엔시티 노래치고 뻔한데..? 했더니 후반부에 반전이 있더라고

그 ㅁㅁ랜ㄷ의 뽐뽐에서 단조 랩파트 부분같은 이 느낌..? 한동안 엄청 유행했는데 이런 어두운 비트 뭐라고 함? ㅋㅋㅋ 어쨌든 랩파트에 들어감으로써 환기가 된 느낌

이것도 반항미 강조하는 127이 찰떡일게 뻔한데 의외로 안 건드리던 분위기의 비트라서 좀 신선했음

그리고 더 좋은건 환기 이후에 쓸데없이 미적거리는 거 없이 곧바로 마지막 후렴구로 들어가는것도 과감하고 맘에 들어 ㅋㅋㅋ 뒤에 깔리는 해찬이랑 태일이 의외의 애드립 조화도 좋고

난 이 노래 엔딩이 특히 맘에 들어
해찬이 목소리같은데 "오 베이비 컴 (쉬고) 백!" 이거 잘 짜여진 멜로디에서만 할수있는거! 이렇게 좀 의외성 주려고 갖고 노는 파트 너무너무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에서만 뒤에 게임같은 효과음 커진것도 짱짱 신의 한수

다같이 화음으로 딴 딴 딴 딴 딴 딴 하고 뽝 끝나는거 너무 깔쌈해 시크해 굿굿굿

이번엔 개인적으로 체인 다음으로 comeback이 제일 좋아


5. 100 :

100도 멜로디 자체는 comeback이랑 비슷하게 무난하게 쭉 흘러가는 느낌인데 비트가 너무나 ㅋㅋㅋㅋㅋㅋㅋ 엔시티의 그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렴구 직전까지는 꽤 무난하다고 할법하지만 뒤에 깔리는 엔시티 특유의 겁나 화려하고 공간감있는 비트때문인지 평범하지 않은 느낌

난 이노래 thinking about you! 하고나서 비트에서 좀 끊어지는 느낌 나는것때문에 어딘가 추락할것같고 불안한 느낌이 좋음 ㅋㅋㅋㅋㅋ
비트도 자꾸 불안하게 뾰롱거리는 전자음 같은거 들리고 특이한 분위기

마지막 후렴구 바로 직전에 도영이 목소리 뒤에 일렉기타 소리 옅게 깔리는거 넘나 좋은거..ㅠㅠㅠㅠ

끝 부분에 I'll give you one hundred랑 애드립 교차되는거 계속 반복될때 탄탄해서 좋아
난 이렇게 마지막을 향해서 쌓으면서 달려가는 노래가 너무 좋음

끝날때 텅텅하면서 끝나는것도 존좋 굿굿

~~~~~~~~~~

걍 되는대로 주절거려 봤는데 어쨌든 총평해보자면

이번 앨범은 127 음악에서 장난기가 꽤나 빠진느낌?
음악이 좀 진지해지고 으른스러워진 느낌... 일본 진출용이라 그런걸까?

엔시티 특유의 느낌이나 쩌는 퀄리티는 여전하지만 난해하진 않달까
엔시티 노래를 새롭게 듣는사람들에게 쉽다면 꽤 쉽다고 말할수 있는 느낌적인느낌느낌

특히 dreaming, come back같이 짜식 이제 여유도 좀 부리는구나 하는 느낌은 127로썬 꽤 의외임

난 엔시티의 괴짜스럽고 난해함을 사랑하지만 이런식으로 퀄리티만 믿듣이라면 뭐 ㅋㅋㅋ 좀 쉬워져도 좋다고 생각하게 됨ㅋㅋㅋㅋㅋ

근데 애들 일본어 보컬 너무 잘해서 개놀램;; 체인이랑은 다른 의미로
특히 come back 첫부분 까진보컬 듣고 ???? 이상태됨 ㅋㅋㅋㅋㅋㅋㅋ
나 일본노래 들은 짬밥 꽤 있는데 발음 정확한걸 넘어서 솔직히 웬만한 일본인보다 더 늬낌있게 잘부르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번 앨범 트랙리스트도 너무 잘 납득가고 전체적으로 사운드 퀄 진짜 미친듯...

얼른 씨디 왔으면 좋겠다 쳐다보지도 않던 일본 음원 사이트 좀 사보겠다고 한시간 반쯤 고생했는데 보람있어서 좋음ㅋㅋ


마지막으로 딴소린데 일본은 음원 하나가 2500원이구나.. 좀 놀랐음 우리나란 flac도 천얼마인데
우리나라가 너무 싼건가...?
음....


끝끝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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