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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개념 손님인가요?

ㅇㅇ |2018.05.17 16:42
조회 23,880 |추천 3
여기 올리는게 맞나 모르겠네요.

제가 얼마전 마트에서 장을 보고 계산을 마친 후
가게 안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샤브샤브를 팔길래 그걸 사먹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인원은 두명이었구요,
그래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양은 적당히 배가 차는 수준이었기에
더 시켜먹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장을 본 것 중에 샤브샤브 국물에 넣어먹으면
괜찮지않을까 싶은 식재료들이 생각났습니다.
칼국수를 해먹을 예정이었어서
그에 맞는 재료들을 많이 샀던지라
손질된 해산물이라던지 넣어봐도 맛있지않을까 싶어서
몇가지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가게주인분이 오시더니 화를 내시더라구요.
음식을 먹고 배가 안 차면 추가로 시켜먹어야지
이렇게 다른거 넣어먹는건 못배워먹은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일단 저희는 다른 재료를 넣어먹지 않았어도
그 식당에서 더 시켜먹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재료 또한 가게에서 주지 않는 재료를 넣어먹었구요. (칼국수 면같은건 가게에서 추가주문이 가능하기에 저희가 가져온 면을 넣어먹는 건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가게에서 주문 가능한 재료와 겹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다른걸 넣어먹겠다고 국물같은걸 더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남은 국물에 넣어먹은 것인데 진짜 욕을 들어먹을정도로 잘못을 한건가요?
추천수3
반대수353
베플|2018.05.18 10:38
무개념도 보통 무개념은 아니고 진상 중에서도 개진상입니다. 기본적으로 식당에는 외부음식 반입금지인데 재료가져다가 끓여먹어놓고 문제가 있는거냐구요? 미친거 아닌가 싶네요. 제정신으로 하는 말이 아니기를 바라는데 진심인 것 같아 더 소름.. 공짜로 추가 한 것 없이 남은 육수에 먹었다고 칩시다. 그 육수에 가져간 음식 익히는데 들어간 가스나 전기며 집기 사용료 따로 내셨습니까? 무식도 정도껏.. 이정도면 무개념 국가대표급입니다.
베플ㅈㅎ|2018.05.18 08:54
입장 바꿔생각해보슈 쓰니가 돼지고기집하는데 손님2명이 와서 2인분 시켜먹더니 소고기를 끄내서 구워서 먹고 있어 이러시면 안된다하니까 같은돼지고기도 아닌데 무슨상관? 반찬 추가시킨것도 아닌데 무슨상관? 이러면 빡침 안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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