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파리에서의 인연이 쓰레기같은 인연으로

 

 

많이 길지만 한 번씩 읽어주세요. 이 새끼 얼굴 못들고 다니게.

*항공정비사 민ㅇㄱ*
다 읽기 싫은 사람은 1, 2, 3, 6, 7, 8, 12, 13만 읽어주세요.

 

(너무 화가 난 상태라 글의 두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헤어질 때 자기 생각보다 많이 나쁜 놈 아니라고 미워하지 말라더니 뭐? 나쁜놈이 아니야?
지금부터 니가 했던 만행들 하나씩 짚어볼게.

1. 파리에서 몽생미셸 투어 같이 다녀온 다음 날 우리 서로 일정대로 보내다가 저녁쯤에 만나서 와인 먹기로 했지. 근데 너가 동기형이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민박집 데려다주고 온다고 했잖아. 근데 그게 그 여자더라? 나는 그러고 몸도 안좋은데 지하철에서 혼자 벌벌 떨면서 한시간 반동안 기다렸는데, 동기 형이라고 거짓말 했더라? 그리고 그 여자분한테는 너 민박집 간다고 했더랔ㅋㅋㅋㅋㅋ 응 시작부터 거짓말~


2. 나랑 만날 때 그 여자 신경쓰여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그냥 친구라고 했고, 언제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물었더니 그냥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했지. 그런데 알고 보니 나와 같이 파리에서 만난 거였고. 나랑 사귈 때 초반 쯤에 나한테 그냥 친구랑 밥 먹는다 하고 그 여자랑 밥도 먹고.


3. 그 여자는 우리가 2월달에 헤어진 줄 알더라? 우리 정확히 5월 1일 밤에서 새벽 넘어갈 때쯤 헤어졌잖아ㅋㅋㅋㅋ


4. 로마에서 니가 일방적으로 지친다고 이별 통보할 때 나는 납득이 잘 안가서 너한테 연락을 하려 했고, 니가 나 카톡,인스타 차단했길래 페북으로 겨우 연락 닿아서 우리 전화로 얘기를 했지. 그리고 니가 그 때 분명 내 목소리 들으면 못헤어지겠다고, 너무 좋다고 했잖아 그러면서 내가 조카 매달렸다는 식을 얘기했더라?


5. 내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해서 우리 중간에 한 번 헤어졌던 적이 있었지. 그게 4월 12일쯤이었고 내가 다시 잘 해보려고 연락을 처음에 했던건 4월 13일이었어. 근데 니가 나 차단했는지 안받길래 14일 토요일날 니네 집 찾아가서 우린 또 얘기를 나눴고, 너도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는 식으로 얘기했고 또 막상 얼굴보니 좋다, 다시 잘해보자는 식으로 얘기해서 다시 사귀기로 했지. 그 때 니가 한 말 토씨 하나 안틀리고 기억해. “우리 질리도록 한 번 연애해볼까?”


6. 근데 그거를 토대로 말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헤어지고 니네 집으로 빨간색 편지지로 편지를 보내왔다고, 무섭다고, 얘 왜이러냐고, 무서워서 읽지도 않고 버렸다고 했다더라. 야 나 너한테 편지 쓴거 2월 13일 니 생일날밖에 없고 그것도 직접 전해준거고, 빨간색이 아니라 베이지색이었잖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때도 우리 사귀고 있었잖아ㅠ 진짜 이게 듣고 제일 어이없었다.


7. 나랑 정확히 5월 1일 밤쯤에 헤어졌는데 5월 1일 저녁쯤에 그 여자한테 고백하고 사귀자고 했더라. 그 때 너가 내 연락 일방적으로 씹었잖아. 그래서 내가 걱정돼서 니 동기형한테 다렉 보냈고 그 동기형이 전화했을 때 받아서 지금 연락하기 좀 그러니까 모른다고 해달라 했다매. 그러고 그 동기형은 나한테 전화안받는다 하셨고. 그 때 그 여자분한테 고백하고 있었니? 맥주 마시면서?ㅋㅋㅋㅋ


8. 뿐만 아니라 3월달부터 그 여자한테 호감표시(연락 잘 안되니까 자기만 여자 연락 기다리는 것 같다고 삐졌다고 함)하고, 4월 초에서 말로 넘어가면서 점점 더 표현을 했다고 하더라. 그러고 5월 1일날 확실히 고백하고 나 까곸ㅋㅋㅋ 그러면서도 나랑 만날 때는 할 거 다하고 좋다좋다 지랄하고.


9. 니 인스타에 올린 몽생미셸 사진 태그 원래 #with #YL였잖아. 근데 거기서 #YL 지우고 #SK(하트)로 바꿨더랔ㅋㅋㅋㅋ 야 더러워 차라리 사진을 지우지; 왜 나랑 갔던 몽생미셸 사진에 내 이니셜태그 지우고 그 여자분 태그로 바꾸냐고ㅠㅋㅋㅋㅋㅋ


10. 나랑 헤어질 때 자기한테 부담가지지 말고 편하게 연락하고 싶을 땐 하라하고, 밥도 사줄테니까 말 하라하고, 햇반도 필요할 때 가져가라고 했지. 나는 아직 마음 정리가 안돼서 헤어지고 나서도 연락을 몇 번 했고, 헤어진 다음 날 새벽 네시 반까지 전화를 하다가 잠이 들었고. 근데 너 내가 전화했더니 통화 중이길래 전화 해달라했더니 동기형이랑 통화 중이었다매. 알고 보니 그 여자랑 통화중이었더라. 헤어져서 딱히 상관은 없다만 왜 마지막까지 그렇게 떳떳하지 못하고 숨기고 그랬니ㅋㅋㅋㅋ


11. 그리고 헤어진 다음 날 내가 밥을 사달라고 했고 너는 알겠다 했지. 근데 당일 날 아프다고 약속 취소했잖아. 진짜 아픈건 맞더라. 근데 여친 있는데 왜 전여친이랑 연락은 왜 계속 하고 밥 약속은 왜 잡는데?ㅋㅋㅋㅋㅋㅋ


12. 나한테 헤어지자 한 이유가 클럽 때문이었지. 내가 클럽간거. 정확히 4월 26일 내가 시험이 끝난 날이었어. 아니 지가 마음대로 하래서 마음대로 한건데 마음대로 하란다고 진짜 마음대로 하냐고 뭐라하고 우리가 지금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그럴 수가 있냐고(헤어지기 전부터 많이 투닥거리고 이미 한 번 헤어진 상태였음) 뭐라했지. 그리고 그거 때문에 자꾸 생각나서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했잖아. 솔직히 아 그럴 수도 있겠지 하면서 이해하려고 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좀 말도 안되는 핑계같앴어. 결국 알고 보니까 그냥 그걸 빌미로 어떻게든 헤어지려고 악을 쓴거더라. 그리고 그 여자한테는 아는 형이 클럽에서 전여친 봤는데(나랑 사귀고 있었으면서 전여친이라고 함) 그래서 기분이 안좋다 했다매? 야 나 거기서 진짜 30분동안 테이블에 앉아서 졸다가 집갔어. 그리고 니 아는 형 중에 나 실제로 본 사람 없잖아 장난하냐 진짜. 너 허언증 심한거 같으니까 꼭 병원가봐ㅠ
아 그리고 너 나 클럽간거 때문에 삐져서 잠깐 생각할 시간 가진다 하고 그 여자 만나서 압구정 쪽에서 영화 봤다매? ㅋㅋㅋㅋㅋㅋ 나랑 보기로 했던 어벤져스~ 헤어질 때 자기 그 때 영화 혼자 봤다고 하더니 결국 그것도 거짓말였구나^^


13. 그리고 그 여자가 너한테 5월 1일에 헤어진게 맞냐고 물으니까 한참 전에 헤어졌고, 그동안 나 혼자 사귄다고 착각했던거라고 했다매? 안사귀는데 내 생일 챙겨주고 그 날 우리 집에서 자고가고, 백일이라고 홍대 가서 밥 먹고 사진 찍고 그 때도 나 니네 집에서 2박 자고 갔는데 이게 사귀는게 아니라곸ㅋㅋㅋㅋㅋ? 심지어 우리 홍대 심리카페 가서 궁합심리상담 같은거도 봤잖앜ㅋㅋㅋㅋㅋ 너가 주문 제작해준 커플 케이스도 끼고 다녔잖아ㅠ 진짜 무슨 나를 정신병자로 만드냐 이거 증거사진들 다 있으니까 너가 끝까지 우기면 증거사진도 올릴게.

진짜 더 있는데 이 정도만 올린다. 너 내가 그렇게 만만했니? 그 여자분한테는 자기 때문에 상처 많이 받은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나한테는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안해? 나도 상처 받을대로 받았어. 그러고 전화기 끄고 다 차단박으면 다야? 그리고 그 여자분이랑 헤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아주 끝까지 우리 5월 1일에 헤어진거 인정 안했다매ㅠ 진짜 뻔뻔함의 극치다 정말 대단해.
야, 내가 분명 너에게 2년 사귄 새끼한테 바람 한 번 당해봐서 많이 힘들었고, 아직까지 잊히지 않을 정도로 화나고, 그거 때문에 사람 믿는게 쉽지 않다고 했었잖아. 그런 나에게 또 이런, 아니 그거보다 더 심한 이런 개같은 경험을 선사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진지하게 말하는데 너 진짜 허언증 심하고 정신에 약간 이상있는 것 같으니까 병원 꼭 가보길 추천할게. 어떻게 그렇게 마지막까지 뻔뻔하게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칠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해. 우리가 사귀기 전부터 헤어진 후까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거짓말 투성이였구나. 심지어 나랑 헤어지고 나서 만나는 사람 있냐는 말에 아직 없다고도 했잖아. 떳떳하지 못하니 그랬겠지.
아 그리고, 맨날 나한테 자기가 밖에서는 승무원이나 다른 사람들한테 잘생겼다 매력적이게 생겼다라는 소리 많이 듣는데 왜 정작 여자친구인 너는 안해주냐 지랄지랄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객관적으로 봤을 때 개빻았으니까 말을 못한거지ㅠ 눈치없냐 진짜 나 거짓말 못하는거 알잖아.
나랑 만나고 많이 싸우면서 많이 힘들고, 그 여자분이 해주는 따뜻한 말들에 이런 여자랑 연애하면 정말 행복하겠다 생각했다매? 항상 말하지만 너만 힘들었니? 나도 상처 받을대로 많이 받았고 너보다 울었음 더 울었고 나도 진짜 많이 힘들었어.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에 어떻게든 관계를 이어가려 했고, 너가 다른 여자한테 그런 감정 느낄 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 고민했고, 나중에는 좋아지겠지, 이것도 하나의 극복해야하는 과정이겠지 생각했어.
나 너랑 헤어지고 나서 진짜 힘들었어. 친구들은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고 대단하다고 했지만, 사실 혼자 있을 땐 덜컥 눈물나고 그랬어. 우울증 걸린 것 같아서 병원을 가봐야 하나, 잠이 너무 안와서 수면제라도 받아와야 하나 생각했어. 만날 때부터 너한테 상처란 상처는 너무 많이 받았지만 헤어지고 나서 더 큰 상처를 받았고, 지금 이 상황을 알고나서는 또 한번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어. 그 여자분도 마찬가지고. 이젠 니 차례야. 내가 겪은만큼만, 딱 그만큼만 아파 해. 그리고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 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글을 처음 제 페북 계정에 올렸고, 그 새끼가 본 후에 신고를 해서 현재는 삭제가 된 상태입니다. 이제는 더 공개적인 곳에 이 새끼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서 얼굴을 못들고 다니게 하고 싶어요. 한 번씩 읽어주세요.

 

ㅇㄱ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 너 실명 거론 안했고, 모든 내용들이 나만의 추측이 아니라 너의 전여친분께서 나에게 메세지와 전화로 얘기해주신 부분들이야. 나도 너한테 마지막 기회를 줬는데, 끝까지 사과는 커녕 법적조치 하겠다고 협박을 하네? 정신 못차렸지? 만약 내가 올린 글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반박을 해야지 협박을 하니 비겁하게. 그래 너 말대로 끝까지 가보자 나는 떳떳하니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