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에 글을 쓸 줄은 몰랐네요 암튼 잘 들어주세요 ㅎ
일단 저는 딸아이 하나 있고요 올해 6살 들어가요
농x에서 장보고 집에 오고 있었어요 점심에 매운 요리 먹었던지라 물 많이 마셨어요 매운 것도 못먹음서 괜히 먹었나 봐요
시간이 늦어서 화장실도 안 가고 바로 마트 갔어요 장보고 있으니 신호가 오더라고요 ㅎ 좀 급했는데 마트 화장실이 워낙 더러워 참고 집으로 걸어갔어요
근데 문제는 가다보니까 너무 급하더라고요 근처에 화장실은 하나도 안 보이고요
막 춤을 추면서 가니까 아파트에 도착할 때 쯤 찔끔씩 나왔어요
너무 참을 수가 없어서 아파트랑 아파트 사이에서 쌌어요 근데 거기가 얘들 놀이 소굴이었던 모양이에요
딸아이 친구 두 명이랑 눈 마주쳤어요 딸아이랑 친한 친구
저 보더니 제 딸이름이 ㅇㅇ이라고 가정하면
ㅇㅇ이 엄마 오줌 싼다 라고 크게 외쳤어요 주변 놀이터에 있던 엄마들 다 들었구요
너무 창피해서 짐 얼른 꾸리고 집으로 뛰어갔어요 그 이후 밖으로 얼굴 한 번 안 내보이는데 금욜에 딸아이가 울면서 말하더라구요
친구들이 너 엄마 오줌 쌌다고 안 놀아준데요... ㅋㅋ 어떡하면 좋을까요 톡커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