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는 떡밥의 홍수 속에서 이런 글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BU 속 캐릭터들을 정리해봤어!! + 살짝 궁예?
BU가 방탄 유니버스인거는 다들 알구있지??
봄날(오멜라스) 불타(게임기) 싱귤(가면) 같이 BU 안 붙은거는 빼고 정리해쏘!!!
그래도 쟤들도 방탄 뮤비니까 아마 연관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꺼야!! 특히 싱귤.....
그치만 BU가 붙은 자료에 대해서만 정리를 해볼게
사실 나 화양연화 페어들은 떡밥도 많고 스토리도 꽤 이어져있어서 끄덕끄덕 했는데
윙즈 페어는 윙즈 말고는 딱히 이렇다할 떡밥도 없고 해서 좀 동떨어진 느낌이었거든?
근데 전티어에서 BU로 떡밥 엄청 많이 던져줬어!!!!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현재까지 공개된 BU영상 + 화양연화 노트로
각 캐릭터들의 특징이랑 관계성 위주로 정리했어
화양연화, 피땀눈물, 하이라이트릴 세 스토리가 이어져 있는게 아니라
타임리프라던가 평행세계라던가 다양한 방법으로 나눠져있어서
스토리 중심 말고, 상징 중심으로 설명하는게 좋을거 같아!
먼저 이번 FAKE LOVE 뮤비 나오고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부터 시작할게
1. 과거의 사건에 강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
: 윙즈페어 지민, 슈가 + 제이홉
FAKE LOVE 에서 제일 충격 받았던 부분은
지민 제이홉 슈가가 트라우마를 외면하는데,
정국이 탈출하면서 각 캐릭터들의 상태가 폭발하는 장면이야!
지민 제이홉 슈가의 트라우마는 다들 알거야!
지민은 물/풀목수목원 (& 사과=거짓말)
제이홉은 엄마/초콜릿
슈가는 불/피아노
이 세사람의 트라우마가 페이크 러브에서 어떻게 폭발하냐면
(유포리아, 디엔에이 때 트라우마를 잊고 행복해했었음. 근데 전티어 때 그게 폭발함)
제이홉은 방안에 초콜릿이 가늑해지고
지민은 방안에 물이 계속 쏟아지고
슈가는 방안에 폭발이 일어나
근데 페이크러브에서 나온게 '정국'의 존재야
뮤비를 보면 열쇠구멍 속으로 정국이 보여.
문이 열릴 것처럼 손잡이가 흔들리니까 제이홉은 온몸으로 문을 막지. 그때 문틈 사이로 초콜릿이 떨어져
하지만 결국 정국이 문을 나서게 되고, 제이홉의 방은 초콜릿으로 가득차게 돼
지민도 천장을 올려다 보는데, 위층에는 정국이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어.
그때 지민의 방에 물 한방울이 똑 떨어져. 제이홉한테 초콜릿하나 떨어진 것처럼 말이야
정국이 달리고 달려서 마지막 문을 통과하고, 지민의 방은 물바다가 돼
슈가는 벽난로도 어떤 통로도 다 나무판자로 막아놨어.
정국이가 나무 틈 사이로 슈가를 보는데, 나무 판자 사이로 불길이 솟아. 지민의 물방울처럼...
그리고 정국이 마지막 문을 통과하면, 슈가의 방은 엄청 큰 폭발에 휩싸이게 돼
마치 정국 = 초콜릿 = 물 = 불 같은 편집이지 않아??
페이크 러브에서 가장 강하게 고통받는 세명인데 (진 제외.. 폭풍 속 진 맴찢임)
화양연화 더 노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세명이 유년 시절에 강한 아픔이 있었던 아이들이야
이번에 새로 나온 전티어 더노트에서 그게 밝혀졌는데 아직 앨범 못받은 이삐들도 있을거 같아서
자세하게 설명 안하고 뭉뚱하게 표현할게...
제이홉은 어렸을 적 엄마한테 버려진 트라우마가 큰 캐릭터야
지민은 어렸을 적 갔던 풀목수목원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했어
슈가는 어렸을 때 집에 화재가 나서 엄마랑 피아노가 불타버렸어
(물론 뷔랑 정국도 아버지에 관련해서 아픔이 있는데 이건 다른 파트로...)
그래서 이 3명은 과거 사건에 큰 트라우마가 있는 캐릭터야.
정국이 탈출하면서 가장 강력하게 파괴되는 캐릭터들이지.
여기서 나는 정국을 오멜라스의 '희생양'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일단 봄날은 BU가 아니라서 오멜라스를 생각하지 않기도 했고
희생양보다는 애써 감춘
본능, 트라우마, 진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나 자신, 최초의 순수... 혹은 '모든 캐릭터'의 진실..
라고 생각해.
(+추가)=============================
댓글 이삐가 설명해준건데 스토리상으로 타당한 얘긴거 같아서 덧붙일게!!
[글 너무 잘 썼다 나도 비슷하게 생각했어 그 전부터 정국이는 형들을 보고 형들을 따라서 형들과 같이 성장하는 캐릭터로 생각했고 그래서 형들이 없으면 정국이도 성장하지 못하니까 형들을 정국이가 구하러 가는 걸로 나는 해석했어 나도 오멜라스나 정국이 희생하는 캐릭터는 아닌 것 같아 그러기엔 다른 애들이 너무 고통받고 있는 모습이여서 아닌 것 같더라고 뭐 다음 내용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정국이가 형들보고 '시작'하는 건 윙즈에서 너무 잘 보여준 상징이지
정국이가 닫혀있던 문을 열고, 가라앉는 복도를 피해서 쫓기 듯이 탈출하는 듯한 연출로 뮤비가 이어지는데 (여기엔 제이홉이 문을 필사적으로 막는게 한 몫했다...ㅜ 홉 맴찢), 이 탈출의 목적은 이 댓글이 잘 설명해 준다고 생각해.
정국이가 돌아다니면서 다른 멤버들이 고통스러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건 숨겨둔 트라우마를 마주하는 것
= 진정한 나를 마주해서, 러브 마이셀프를 하는 것.
정국이 도달한 곳에서 얻은 ANSWER 은 BU 속 아이들을 구하는 KEY 이지 않을까? (파워 궁예)
어쨌든 캐릭터 정리니까... 이 3명은 그런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2. 부모에 관해 강한 아픔이 있는 사람
: 윙즈페어 뷔, 제이홉
뷔는 어렸을 때 아버지한테 폭행을 당했어. 가정폭력 때문에 아버지 살인까지 저지른 캐릭터야
제이홉은 어머니한테 버림을 받았어. 그 상처 때문에 여자동료가 떠나는 것도 무서워하지(더노트)
두 캐릭터는 유난히 부모에게 상처를 크게 받은 캐릭터야.
그래서 유포리아 뮤비에서 뷔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을 때 곁에 있어준 사람이 제이홉이지.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다 부모와 관련한 상처가 있긴해
정국은 계부, 지민은 왠지 차가운 엄마, 알엠은 가난한 부모, 슈가와 진은 강압적인 아버지.
3. 왠지 자꾸 어른의 역할을 맡는 사람... 그리고 동생들
: 알엠 - 화양연화페어 뷔, 윙즈페어 정국
알엠과 뷔의 관계는 다들 잘 알꺼야.
뷔가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계속 연락하려고 하는 사람이 알엠이지
승허 더노트에서도 뷔가 알엠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자꾸 보여.
알엠과 정국의 관계는 이번 전티어 더노트에서 밝혀졌는데
먼저 쇼트필름에서 정국이가 편지봉투에 넣은 새 그림을
알엠이 펼쳐서 불태워서 재를 마셔버리지. 이게 무슨 뜬금없는 관계지? 했는데
윙즈에서 정국은 비긴. 시작. 아직 미성숙한 존재의 이미지야.
알엠은 '술'을 마시거나 권하거나 또는 자아성찰 (거울)의 성숙한 존재의 이미지지
전티어 더노트에서도 정국이 알엠을 보며 형 같은 어른이 되고 싶어해
승허 더노트를 보면 뷔는 아빠한테 가정폭력을 당하고
마찬가지로 정국도 계부 아빠한테 차가운 외면을 당해. 자살까지 생각한... 흑
뷔와 정국 두 캐릭터는 정상적인 아버지가 없어... 그래서 대신해 줄 어떤 어른을 갈망하지.
아마 그 대상이 알엠 (정국은 피아노로 연결된 윤기와의 관계도 있긴 해)
또 알엠은 가난을 상징하는데
그게 더노트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로 표현이 되고 있어.
가난 속에서 (또는 이 혼돈 속에서) 살아남아야한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일찍 철들어버린 아이의 모습, 살아남아야 한다는 왠지 모를 사명감을 가진 아이의 모습이 보여
알엠은 사실 너무 혼란스러워하는데 (거울)
뷔와 정국이 보기엔 왠지 듬직하고 어른스러워 보였던거지.
4. 왠지 자꾸 감시 당하는 사람
: 진
진은 나의 행복과 다른 6명의 캐릭터들의 행복을 위해 타임리프하는 존재 (하이라이트릴)
또는 내면 속의 6가지 혼돈을 잠재우고 소년으로 남아있고 싶은 존재야 (화양연화)
진이 한 행동 중에 스스로 한 일도 있지만 (자동차)
일부는 외부의 압력으로 벌어진 일들이 있는 것 같아. (인이어)
승허 더노트에서 교장선생님이 진에게 하는 말... 강압적인 아버지의 손.
전티어 더노트에서 진과 교장선생님과의 대화.
그리고 비긴즈 포스터와 쇼트필름의 진에서 나오는 누군가의 소리를 듣는 인이어.
아마 진에게는 그 인이어가 트라우마일거야.
(진 : 사실 내가 위에서 지령을 받고 너희를 감시하고 있었어...)
감추고 싶고 마주하기 싫은 트라우마. 그래서 매직샵에 교환하러 간거지.
5. 왠지 자꾸 교통사고랑 엮이는 사람
: 진
아 이건 말하지 않아도 다 알지..........?
BU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운전을 하는 사람이야
하이라이트릴에서 진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괴로워해 (동시에 다른 캐릭터들도)
그리고 여자를 만나려고 하는데 여자가 차에 치여버려
유포리아 끝에 정국이 차에 치이는 장면과 함께 "형 숨기는거 없어요?"
물론 정국을 친 사람이 진인지 정확하게 나온 정보가 없긴 해.
하지만 뭔갈 자꾸 숨기고 있는 '형'은 진이 가장 유력하니까 아마 가능성이 젤 클거야.
그리고 이번 전티어 더노트에도 교통사고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있어! 읽어봐!
6. 왠지 자꾸 거짓말을 하게 되는 사람
: 지민
쇼트필름에서 선악과를 먹는 모습으로 '거짓'을 대놓고 티낸 지민.
게다가 솔로 노래 제목도 'Lie' 야
그리고 더노트에서 거짓말하는 지민의 모습이 자꾸 나와.
또 유포리아 뮤비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놀 때
그게 거짓이라는 듯 병실에서 혼자 노는 지민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지
(+추가)
7. 후회(?)하는 사람
: 슈가
이것도 너무 이삐들 다들 잘 알고 있을거 같아서 안적었는데... 안쓰니까 뭔가 섭섭해서 추가해!
슈가 쇼트필름 보면 꽤 적나라하게 나와있는데,
"난 달라졌을까, 다른길을 택했다면, 멈춰서 뒤돌아 봤다면"
노랫에서는 저 가사를 막 후회하고 그른 의미로 쓴 건 아닌거 같은데
쇼트필름에서는 후회의 의미로 쓰이고 있어. 슈가가 피아노 곁을 떠났는데, 그 후에 피아노가 파괴되고 불타게 되니까....
아니쥬 뮤비에서도 곁에 있던 사람이 떠난 자리를 쓰다듬 듯이 침대를 쓸어내리는 장면도, 이미 떠난 사람을 떠나보낸걸 후회하는 감정의 연장선으로 그릴 수도 있지.
그리고 피땀에서 지민의 눈을 가리는 것도, 나는 성숙의 길에 들어서서 너무 아팠고 너는 안그랬으면 해.. 하면서 사과를 보는 눈을 가려버린거라는 궁예... 다들 많이 들어서 익숙할꺼야.
그리구 역시 이번 더노트에서도 자기 때문에 정국이가 다친건 아닐까 아무도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또 대표적인 화앙연화페어는
지민 - 제이홉 : 병원에서의 동료(?)
지민 쇼트필름에서 병실같은 흰 방에서 제이홉을 떠올리고
제이홉 쇼트필름에서 제이홉도 의사에게 처방 받는 모습.
유포리아에서 진이 바꾼 시간에서 기면증의 제이홉을 구해주는 지민.
더노트에서 춤으로 얽힌 둘의 관계
슈가 - 정국 : 피아노의 동료(?)
화양연화 내내 짝으로 나오는 둘
정국 쇼트필름에서 꿈 속에서 본 불타는 피아노.
슈가 쇼트필름에서 불타는 피아노를 보며 후회하는 슈가.
유포리아에서 불길 속의 슈가를 구해주는 정국.
더노트에서의 둘의 관계와 피아노.
아참! 하이라이트릴에서 슈가가 소파에서 떨어지면서 받은 전화통화!
그게 누구한테서 온건지 무슨 얘기를 한건지
이번 전티어 더노트에 나오니까 꼭 봐 이삐들!!
* 배일에 싸인 캐릭터
: 뷔와 정국.. 진
사실 나 뷔가 제일 무슨 캐릭터인지 잘 모르겠어. 아래에 추가함
뷔와 함께하는 상징으로는
아버지 살해라는 낙인. 죄.
또는 외부 압력에 대한 반항. (그래비티&경찰)
피땀눈물에서의 어두운 면 검은 날개
화양연화에서 진의 세계를 부정하는 존재
- 진에게 X자 표시, 진의 카드 집을 부수는 행위
하이라이트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신호를 보내는 존재
- 그래비티, SAVE ME, I'M FINE
그리고 핸드폰 ........
뷔에게 핸드폰(전화)는 도움을 청하는 통로였어.
형 보고싶어요, 전화 한통만 하게 해주세요
근데 하이라이트릴에서 뷔가 예전 알엠을 떠올린 후에
기찻길에 핸드폰을 날려버렸어.
(뮤비 보면 허공을 치긴 했는데, 진짜 기차에다가 폰을 날릴 수는 없잖아 ㅠㅠ)
폰을 왜 날려버렸는지 모르겠어. 환상이라는걸 알면서 그냥 수긍하기로 했던걸까..?
그런 캐릭터 아닌디... ㅠ 갑자기 그래서 모르겠오
<<(+추가) =======>>
뷔가 핸드폰을 날려버린 거에 대한 해석을 덧글에 이삐가 적어줬어! 덧글로 대신할게!
[태형이 남준한테 전화를 검으로써 그들이 모이고 다시 화양연화를 피우고 그랬던 거잖아. 근데 이제 태형이는 세계를 깨려고 하니까 더 이상 전화가 필요없어진 것 같아. 남준에게 save me를 남기면서 의존해왔지만 이젠 모두 자신을 마주할 때가 된 거지. ]
그리고 페이크러브에서 정국이 탈출하면서 뷔가 놀라!! 왜 놀라는거야!
그러고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이 모래가되어 사라지고
잠잠했던 핸드폰이 경고등마냥 깜박거려.
핸드폰 액정을 자세히보면 save me, i'm fine 같은 글자가 있어
<<(+추가)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은 이삐들 댓글 참고해서 본문 아래에 추가로 적어놔쏘>>
뷔가 가면쓴 매직샵 주인이라는 얘기가 있긴한데
아직 BU로 공식적으로 나온 정보도 아니고
진짜 혹시나 데이드림 뮤비처럼 그냥 뷔가 한 걸 수도 있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기로 했지만... 했지만!!!!!!!!!
만약~ 마아아안약
뷔가 진짜 가면 쓴 매직샵 주인이라면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져
매직샵 주인이 정국이한테 열쇠를 줬잖아?
그 열쇠로 문을 열었다면?
그래서 다른 캐릭터들이 트라우마를 숨기면서 진정한 나 자신을 마주지 않을 때
정국이 열쇠로 탈출하게 되면서 트라우마를 다시 마주하게되고,
캐릭터들이 진정한 나 자신을 다시 보게 되는 거라면?
그래서 진이 꾸며낸 세계가 깨져버리는 거라면?
결국 뷔의 그동안 화양연화에서 진의 세계를 부수려고 했던 모습과 같은거 아닐까?
페이크 러브에서 정국이가 도망치는 모습을 옷의 모양이나 뮤비의 시간순서로 보면 이래.
먼저 청자켓 정국이야.
정국은 뷔가 나간 후에 떠밀리 듯 들어와 (뷔가 등 떠밀었을 가능성이 있어)
그 곳에서 트라우마를 건내는 장면 없이 열쇠를 받아.
그리고 정국이는 갇힌 공간에서 달리고 달려서 탈출해.
정국은 탈출하느라고 하도 고생해서 옷이 너덜너덜해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도착한 곳에서
정국이 도착한 곳에는
진이 폭풍 속에서 온몸으로 막으며 지키려고 했는데
지키지 못해서 모래가 되어버린 꽃시체(;;;)와 빈 통이 있어.
그 모래를 정국이가 만졌을 때 다시 꽃잎이 흩날리기 시작해 (정국의 의미, 희망, 화양연화)
그러고 정국 앞에 새로운 통로가 나타나.
매직샵에서 받은 열쇠로 열고 들어갔을 때,
그 공간은 처음에 진이 정국을 외면했던 그 장소야.
(진이 커튼을 가리면서 정국을 외면했던건 정국을 희생시키는게 아니라 아마 교통사고낸 자신의 트라우마를 가리는 것일지도?)
그리고 그 곳에서 6개의 옷걸이와 가면을 쓴 매직샵 주인이 정국을 맞이하지....
하... 내가 쓰면서도 너무 재밌어서 소름돋는다
진은 어디로 갔는지?
남은 캐릭터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정국은 매직샵 주인을 만나 무얼을 하게 될지?
이 찢어지는 고통에 눈물 흘리는 상황을 끝내는 대답은 뭔지 (answer)
뷔, 정국, 진의 얘기는 다음 앨범이나 다음 BU에서 해결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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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베일에 싸인 캐릭터 2
: 뷔
이삐들하고 뷔 캐릭터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건데
혹시 그... 윙스투어 VCR중에... 뷔가 막 뛰어와서 하얀 날개 앞에 서는 장면 기억나?? 사진이 없다 ㅠㅠㅠ
그거 비하인드에서 감정 연기 할 때 감독님이 태형이한테 '너 안에 악마?다른 존재?가 들어오는 거야' 뭐 그런 식으로 주문 했던 기억이 있거든??
혹시 말야, 뷔 안에 '화양연화 뷔'랑 '피땀눈물 뷔'가 같이 있는 거라면
페이크 러브에서 뭔가 이중인격처럼 나오는 뷔 캐릭터가 정리가 돼......
첫번째 줄 뷔는, 정국이가 탈출하면서 '놀라고' '폰이 모래가되고' '혼란스러워하는' 뷔야
화양연화에서 뷔에게 전화는 도움을 요청하는 수단으로 나오는데, 이게 모래가 돼. 마치 진의 꽃이 모래가 되어버린 것처럼 꿈도 희망도 없이.... ㅠㅠ
그래서 놀라고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아
근데 뮤비에서 안쓰러운 뷔하고 계속 냉정한 뷔가 번갈아서 나와
아마 냉정한 뷔는 피땀눈물의 뷔겠지...
피땀눈물의 뷔는 그 반투명한 천 안에서 고통스러워하다가 진이 석상에 키스를하고 씨익 웃으면서 깨어나는 캐릭터잖아??
냉정한 뷔가 그 감독님이 요구했던 뷔의 다른 자아가 아닐까.
아마... 등에 날개가 달려있는 뷔....... 또는 매직샵 주인?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무슨 타당한 근거도 없고 내가 추측한거니까 그냥 보고 넘겨줘......... 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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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더노트 너무 재밌어 엉엉엉엉엉 ㅠㅠㅠㅠㅠ
컴백 전에 더노트 떡밥 떴을때 나 내적환호 오졌다궁
여기까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ㅠㅠㅠ
거의 3시간동안 쓴거 같은데 많은 이삐들이 읽어주고
서로 얘기하면서 궁예파티 벌였으면 좋겠당!!!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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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추가!
어떤 이삐가 알려줬오...!!
뷔의 아버지 살해가 기존의 질서를 붕괴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캐릭터인 거래!
진(과 다른 캐릭터들)이 트라우마를 숨키고 자기 자신을 마주보지 않고 진실을 외면할 때
아버지를 살해한 캐릭터인 '뷔'가 그 질서를 깨는 사람인 것은ㅜㅜ
이거 정말 너무 필연적이고 운명적이다.... 캐릭터 설정 너무 잘 되어있는거 같아...
진 자아 설이 아니라 7명 캐릭터 설이면 더 슬프잖아...
아버지를 죽여서 가장 혼란스럽고 괴로운 캐릭터가 오히려,
진실을 찾기 위해 환상의 시간을 부순다.... (차라리 그 벌 받게 해줘)
++ 덧글 추가22222
원래 곡이나 안무는 BU라고 도장 찍고 나오는 경우가 없어서 생각을 안했었는데
이번에는 안무에도 많은 의미가 있는거 같아 ㅠㅠ
덧글에 어떤 이삐가 안무에 유난히 정국 페어안무가 많아고 했는데
이게 너무너무 맞는 말인게 유난히 페이크 러브 뮤비 속에서 정국이가 다른 캐릭터들하고 같은 행동을 하는 모습이 많이 나와
진이 일어날 때 정국이가 같이 일어난다거나, 알엠이 거울을 바라볼 때 정국도 거울 속을 바라보고,
호비랑 정국의 거울에다 지껄어봐 페어 안무는 말할 것 없어ㅠㅠ
정국이가 지민, 제이홉, 슈가의 트라우마처럼 표현된 장면들도
진과 알엠이 정국과 겹쳐보이는 것처럼 , 지민 제이홉 슈가을 정국을 겹쳐보이게 만드는 장치로 보여.
(저는 형들의 성격이 다 담긴 인격체일 수도 있어요...??)
덧글에서 이삐가 안무에서 정국이 무릎꿇었다가 일어날 때 태형이가 기댈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는게,
뷔가 "진짜 나"를 가두지 않고 설사 고통을 겪더라도 성장하고자 하는 역할이라서 정국에게 열쇠를 주고, 진의 세계를 무너뜨리려하는 거라고........
이거 너무 일리가 있는거 같아! 안무 나오면 꼼꼼하게 봐야겠어....!
흑흑 안무에도 BU스토리를 넣다니 진짜 너무 좋은거 아니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멜론은 공기계로 돌리고 있어서 엠넷으로 스밍인증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