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남친은 다른 여자들한테 철벽이 진짜
개오져 학교 선배가 아침에 남친 찾아와서
내가 옆에 있는데 "아침 안 먹었을까 봐!
좀 먹으라구ㅎㅎ"하면서 우유랑 빵을 주는 거임!!
아니 여친 있는 거 뻔히 알면서 어떻게 그런 뇌
우동사리 짓을 하는지 여튼 학교 선배니까 그냥
부들부들대고 있었는데 남친이 "저 아침 먹었어요
필요 없으니까 가져가세요" 하면서
그 여자 선배 쳐다보지도 않고 얘기하는 거야ㅋㅋ
그러고는 내 자리 와서
"지우야~ 나 배고프다 매점 가자~" ㅋ띠킼ㄷ티
키키ㅋㅋㅋㅋ키키키킼 원래 사귀기 전에는 걔
되게 매너있고 상냥? 해서 이런 부분 걱정했었는데
하나도 걱정 없음ㅎㅎ 그리고 또 얘가
되게 착해ㅠ ㅠㅠ언제는 만나기로 했는데 좀
늦는다는 거야 그래서 알겠다 하고 좀 있다가
한 30분 뒤에 남친이 왔는데
이날이 날씨가 되게 오락가락한 날이었는데
근데 얘가 반팔에 우산도 없이 비 맞고 온 거야
그래서 내가 너무 깜짝 놀라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니까
남친이 오다가 폐지 줍는 할머니가 그냥 비 맞고
가시길래 비 피할 수 있도록 모셔다드리고
왔다는 거야 그래서 우산도 드리고 할머니
추우실까 봐 후드도 벗어드려서
이 지경 됐다고 ㅋㄱㅋㅋㅋ 내 남친 넘 착하지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