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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면서 지쳤던 순간

27 |2018.05.21 19:37
조회 18,180 |추천 15
연애하면서 남자친구가 변해서 지쳤던 순간 헤어짐을 각오했던 순간 얘기해줄래요?

+하루만에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다 읽고 공감하고 있어요.
모든 연애가 똑같지는 않아도 헤어질때쯤은 거의 비슷하네요.
저는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곧 끝날거란걸 느끼고 있어요.
제가 아플때 언제든지 달려와주던 사람이 이제 걱정도 안하고.
베댓처럼 피곤하다는 그의 말에 눈치를 보게되고

다른 커플들이 부럽고 나는 왜이러나 불쌍하고

연락이 안되는 날 서운해 할 수도 없고 그러기도 지치고

혼자 기다리며 내 자신이 초라해지고 일이 많아서 데이트를 언제

하는지도 모르는채 홀로 하염없이 기다리다 막상 데이트를하게

되어도 댓글 말처럼 준비시간보다도 짧은 만남에 서운하지만

서운하다 말하면 상대방이 오히려 더 화를내며 나를 두고 가버리

고 그런 행동들이 무서워 서운한 티도 못내고.....

정말 쓰려면 너무 많은데 댓글들 보니 지치는 계기는 다 비슷하네요....

추천수15
반대수3
베플ㅇㅇ|2018.05.22 00:09
날 만나는게 피곤해 보일때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내가 그사람 눈치를 볼때
베플ㅇㅇ|2018.05.22 00:37
내가 울면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던 사람이었는데 어느순간 이제 내가 울어도 아무 관심 없을때
베플ㅇㅇ|2018.05.21 20:19
장거리커플이라서 주1회보거나 바쁘면 2주에 한번봣는데 어느순간 내가주로갓죠 남자가바빳으니까.. 힘들다니까.. 웬만하면 내가갓고.. 직장을갖고더바빠지게되면서 만남을약속하기도 힘들어졋고 당일되서야볼수잇는지없는지알수잇엇고.. 볼수잇다하면 난또 쪼르르 갓지... 기차역플랫폼까지데려다주기는커녕 주차하기어려울거같으면갓길에내려놓고 가라햇지.. 조심히가란소리가어느순간없어졋지.. 난 터벅터벅혼자기차에오르면서 게이트앞에서 부둥켜안고 조심히가 사랑해 기차떠나는 1분전까지고 못내아쉬워하는 커플을보면서 조금씩느꼇어요.. 나혼자애쓰고있구나... 6ㅡ9시간 기본으로연락이없고 피곤하고힘들면 오후6시부터 연락한통없이 다음날되서 어 피곤해서뻗엇다미안 이말이끝이엇지.. 피곤하고힘들다바쁘다는 무슨 만능열쇠마냥 모든 내서운함을 누르게되더라.. 그래내가참자 내가견디자 내가버티자.. 그렇게지냇는데.. 비참해지는것역시 나뿐이엇지... 내배려와 내인내는 당연시되엇고 나라는존재도 내가주는사랑도 뻔햇던모양이야 내가바란건큰게아니엇는데.. 조심히올라가 조심히내려와.. 연락이뜸할때면 미안해기다렷지 보고싶다사랑한다 이해해줘서고맙다 그냥 그런말들이엇는데.. 너무내가불쌍하더라
베플ㅇㅇ|2018.05.22 10:31
어제 만났는데 오늘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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