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사진)이 미국 la로 날아가 유승준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김종국은 병역기피 의혹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유승준의 결혼식에 참석하면 자신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친구의 결혼을 축하해주며 우정을 지키는 의리를 보여준 것. 김종국은 오는 2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la 라구나 비치 리조트 호텔에서 열리는 유승준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미국행 비행편을 예약했다. 김종국은 22일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하며 추석연휴기간에 돌아올 예정이다.
김종국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김종국이 '한 사람'으로 후속곡 활동을 막 시작해 한창 바쁜 시기인데다 병역기피 의혹으로 한국 입국도 자유롭지 못한 유승준의 결혼식에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김종국의 뜻이 완강해 따뜻한 인간미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