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직 간호사 출신 30대중후반 입니다.
준종합병원(10년) 개인병원[산부인과](2년)
검진센터(1년)
근무하다 건강악화 및 병원이 지긋해서 그만두고
지금은 개인사업 준비중인 여자사람 입니다.
본론에 앞서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모바일이라 맞춤범 이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에 대해서
예전보단 인식이 강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무분별하게 이뤄짐
일단 성희롱은 : 의도가 어찌됐던 성과 관계또는 행동으로 불쾌하고 굴욕적인 걸 성희롱
(예를 들면 "배가아프다" 이럴때 상대방(여자&남자)이 너 또 그날이냐? 했을때도 상대방이 불쾌했다고 치면 성희롱이 성사됨 )
성추행은 의도적으로 신체접촉을
성폭행은 상대방이 거부의사를 표현해도 강제적으로 성관계(커플,부부 관계도 성사) 하는거
일단 아까 말했듯이 난 간호사 였고
1.내가 23살 새내기 신규간호사 였을때
전날 수술환자 있으면 수술복을 건네
주면서 탈의하라고 하는데 우리 아빠 또래의
아저씨가 팔이아프다 "바지좀 벗겨줘" 난 당혹스
럽고 거기 병실사람들 환자&보호자 웃으면서
장난도 심하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감
그당시 수간호사선생님이 이거 성희롱이라며
환자를 혼내고 수선생님께서 앞으로 이런일들이
일어나면 대응하라고 하셨음.
2. 이건 5년전 일이고 환자는 50대 아저씨 그 당시
격리환자였는데 병명은 생각나지 않음(A형간염,VRE,TBC) 이중 하나일듯
그때가 4~5월 쯤 으로 기억하는데 그땐 신규들도
트레이닝 기간 마치고 단독으로 근무할때인데
어떤 애가 어버벙하게 딱 봐도 기분이 매우 안좋아
보이길래 무슨일이냐고 물었는데
수액이 다되서 수액을 빼려고 이동폴대에 손
올리는 순간 뒤에서 껴 안았다고 하는 거...
이건 추행이라고 내가 신규들 전부 그 병실 들어가
지 말라고 내가 들어가겠다고 함(1인실)
난 스테이션에서 오더받고 이런거 하지 병실은 잘
안들어가고 뒷 병실은 내 담당이 아니라
갈 일이 없었고 전부 내가 들어감
내가 얼굴이 동안임(얼굴통통해서 어리게 봄)
첨에 나한테도 시동을 슬슬 거는것 같음
쓸대없는 소리에 대꾸 안하고 내가 할 일만 하고
후다닥 옴
그리고 잠시뒤 실습생이 우는거임(보건고등학교 실습이라 그 실습생 18살이었음)
그래서 왜 우냐 물어보니 그 환자가 바지를 가져다
달라고 했다고 함(격리중) 그래서 가져다 줌
(여긴 사이즈별로 있지만 크게차이없음)
환자가 자긴 성기가 크고 정확히 ㅂㄹ 낀다고
웃으면서 말했다고 함. 바지좀 입혀달라며
너무 빡쳐 내가 바지 가져다 주면서 이렇게 말함
"낄 ㅂㄹ이 있어요??ㅇ_ㅇ 난 고자인줄 알았는데"
그랬더니 내 왼쪽 가슴에 있는 사원증을 확 잡더니
뒷면을 봄(생년월일 기재됨) 생년월일을 보더니
하이에나 눈빛으로 째려보면서
생각보다 나이가 아주 많네~내눈 살쾡이 눈 같다길래 환자분은 하이에나 눈빛이라고 했음
그리고 격리해제 후 일반병실로 옮겼는데
와이프랑 딸 옴 충격이었음 딸 신규보다 나이많음많았지 적어보이진 않았음
다 말하려다 참았음 인생 그렇게 살면 안됨
3. 이건 내 학교후배랑 나이트 근무하면서 있었던
일 임. 나(10년차) 후배(3년차) 이제 챠지 트레이닝
때문에 이것저것 알려주고 새벽에 환자들 몸무게
측정하고 이제 이것저것 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어떤 40후반~50대 아저씨가 후배를 보더니
(후배가 입술 칠 해도 금방 먹음)
얼마나 남자친구랑 쪽쪽 거렸음 입술이 불어터졌냐
고 하길래 후배는 얼굴 빨개지면서 아니라고 함
그때 내가 옆에서 듣다 "이거 성희롱 이예요"
신고할까요 묻니 나한테 몰랐다며 미안하다는 거임
그래서 나 말고 후배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후배에게 사과후 난 후배를 데리고
탈의실에서 성희롱 추행에 대해서 가르침
4. 이건 내가 마지막 병원 생활하고 사직서 제출후
퇴사하기 3주?전 일 임
뇌경색 환자였고(할아버지) 처음엔 몸도 가누질 못
했고, 재활하면서 빠르게 회복중 이셨음(포괄병동)
아시다시피 포괄병동은 보호자 없이 있는 병실로
간호사,조무사,보호사 들이 케어를 해주는데
그 기간이 2주였고 넘기면 퇴원이나 일반병실로
가야 함. 그 할아버지는 한달이 다 됨
할아버지 성격이 꼬장꼬장해서 보호자들도
손발들고 간병인 마저 반나절도 못있다 짐 싸서
가버려 포괄을 쓰고 있음
할아버지가 엄청 못된게 남자들(간호사,물리&재활,방사선사) 와서 부축하면 잘 걸음
곧 뛸 사람처럼 잘 걷는데 간호사던 여자가 가면
주저앉으면서 엉덩이 성기 가슴 허벅지 안쪽 터치함
이거 당해보지 못하면 기분 모를꺼임
다들 바빠 내가 휠체어 에서 침대로 옮기는데
1도 안움직이고 침대난간에 걸터앉음
그때 힘 없는척 대놓고 터치함
그렇게 다 올리고 몸이 많이 내려 왔길래
올려드릴려고 때마침 남자간호사 들어왔길래
부탁한다고 나 힘 없다고 부탁후 나왔는데
할아버지 다리 힘 주더니 본인이 올라감
어이없음....하하하하하하
나말고 다른근무자(여자)한테도 해서 강제퇴원을
논의중이였음
그리고 진짜 레전드는
할아버지가 이젠 일상대화도 가능할만큼 대화가됨
할아버지 : 어려보이는데 결혼은 했니?"
(나 결혼생각없음 비혼에 가깝다고 할수있음)
나 : 아니요 안했어요
할아버지 : 왜 안했냐고 몇살이냐고
나 : 저 나이 많아요
할아버지 : 그럼 빨리 결혼해야지 노산 어쩌고저쩌고 남친은 있냐고
나 : 없어요~저 결혼안할꺼예요
할아버지 : 아이고 내가 조금만 젊었어도
내가 대줄텐데~~아쉽다
순간 내 귀를 의심함...
대준다고요? 뭘요? 물었더니 다 알지 안냐고
개 열받음...나 병원일 하면서 성격더러워짐
순간 욱 함
내가 환자한테 이런소리 하면 안되지만 곧 그만둘꺼니깐 하는 생각이들어
"말년에 감옥에서 살고 싶지 않으면 저한테 사과하세요"라고 말함
나한테 이년저년 쌍욕함 듣보잡 욕 이었음
난 수간호사,주치의 에게 보고후
보호자에게 연락함
미안하다고 함. 정말 보호자분은 뭔죄
암튼 더 겪은건 수도없이 많지만
이건 내가 잊을수 없음 아직도 생생함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어떻게 지어야...
그리고 희롱이나 추행 폭행은
누구나 당할수 있다고 봅니다
여자가 당하면 수치심이고
남자가 당하면 좋은거아니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다면 ㄴㄴ
저런건 수치심 입니다. 제 남동생도 회사에서 같은 동성 과장님이 엉덩이 토실하고 빵빵하다고
만져 결국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그만두었는데
전 그사실을 퇴사후 뒤 늦게 알았내요ㅜㅜ
아무튼 모든 학생 취준생 주부 직장인 화이팅